천생초, 아동권리옹호 홍보 캠페인

[구미뉴스]=지난 2018년 12월 19일(수) 6학년 학생 10명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함께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옹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아동권리옹호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실시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UN아동권리협약 알아보기’, ‘권리주체자, 의무이행자 알아보기’, ‘우리 주변에서 잘 지켜지는, 지켜지지 않는 아동권리’등의 내용이었으며 ‘오퍼물 제공’, ‘설문조사 참여’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실시됐다.

천생초등학교 6학년 학생 김지훈은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되었으며 캠페인을 준비하는 과정을 학생 스스로 할 수 있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현재 학생들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 권리에 대해 좀 더 알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고 하면서 앞으로 아동권리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구미초, 2018 사랑 나눔 바자회 실시
따뜻한 연말, 구미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구미초등학교(교장 박인숙)는 12월 24일(월) 본교 강당에서 ‘2018 구미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가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 학부모회와 교사, 학생이 힘을 모아 실시되었다.

이날 바자회를 위해 12월 초부터 각 가정과 본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였고, 학부모회에서 간식들과 물품들의 진열, 판매까지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학급에서 현명한 소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본 행사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았다. 또한 당일 행사에서는 4~6학년 학생들도 추억의 사진찍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인형, 학용품, 음식 등 다양한 기부 물품들과 체험 부스들로 바자회 시작 전부터 아이들은 무척 기대감이 높았다. 당일 바자회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은 바자회를 둘러보며 준비한 용돈으로 쿠폰을 구입하여 필요한 물건도 사고 맛있는 간식과 재미난 체험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이○○(2학년) 학생은 “귀여운 인형, 장난감도 사고 재미있는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사진도 찍어서 너무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학부모회를 통해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여 학생들의 체험중심 인성교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에 대해 박인숙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구미교육공동체가 함께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자원 절약과 합리적인 경제생활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까지 체험중심의 유익의 교육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가 만든 케이크 맛있어요
광평초병설유치원 케이크 만들기 체험 실시

광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휘수)은 12월 20일(목) 케이크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원아들은 평소 좋아하는 케이크를 만드는 날이라 아침부터 들 뜬 마음으로 등원하였다.

먼저 케이크를 언제 먹는지, 그때의 기분과 경험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만들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와 안전에 대한 지도를 한 후 만들기 시작하였다.

원아들은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에 들뜬 마음으로 참여하였으며, 케이크 빵 위에 여러 가지 색깔의 생크림과 다양한 데커레이션 재료들을 활용하여 약간은 어설프지만 재미있고 창의적인들을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에 원아들 모두의 입가에는 함박웃음이 번졌다.

‘선생님!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좋아요’‘선생님, 빨리 집에 가지고 가서 엄마 아빠랑 같이 먹고 싶어요.’ 등 행복한 표정이 가득하였다.

담임교사는 ‘이런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하였다.

고소하고 고소한 쿠키를 구웠어요
지산초등병설유치원 쿠키만들기 체험

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권명숙)에서는 12월 21일(금) 지산초등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쿠키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요리 체험활동은 쿠키를 직접 만들어 맛보는 경험을 통해 음식 만들기의 경험을 쌓고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자 실시하였다.

요리 체험 활동 중 유아들은 “쿠키 만드는게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집에 가서 자랑도 하고 엄마 아빠와 맛있게 나눠 먹을래요.” 다른 친구들을 이리저리 살피며 저마다의 이야기 꽃을 피었다. “우와~! 정말 달콤해! “선생님~! 사탕 보다 더 맛있어요!”쿠키 맛에 반한 유아들의 모습 또한 관찰할 수 있었다.

재미와 의미를 더한 요리 체험 활동을 끝난 후,“교사들은 쿠키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쿠키만들기를 경험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요리만들기 경험 및 자긍심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