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YMCA해평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박미경)에서는 2018년 12월 14일 해평복지관 2층에서 가족의밤 ‘다불어 함께하는 따스한 우리마을 6탄’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행사도 면사무소직원, 초등학교교사, 마을보듬이위원들이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 해평지역의 아동, 청소년(초등생83명, 중학생30여명)이 춤과 노래,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무대를 준비한 가운데 해평가족과 지역어르신, 봉사자, 후원자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해평가족(150여명이상 참석)이 함께한 지역축제였다.

가족의 밤 행사에 찾아주신 해평가족분들은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무대를 보며 박수를 보내고 내 이웃을 한 번 돌아보면서 더욱 힘내서 내년에도 잘 살아보자는 격려의 인사말을 주고받았다.

박래섭 해평면장은 “ 아이들, 마을어르신, 주민들 함께 먹을 것을 나누며 즐겁게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공동체가 힘써 아이,어른과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따스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