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도 비켜가는 송정동마을보듬이 뜨거운 이웃사랑 !
마을보듬이 특화사업‘독거어르신 목욕서비스’및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활기찬 2019년 활동을 계획하는 ‘12월 운영회의’

[구미뉴스]=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12월 12일(수) 송정동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봉재수) 위원들이 송정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 독거어르신 목욕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사업과 운영회의를 실시하였다.

독거어르신 목욕서비스는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 봄맞이 독거어르신 목욕서비스에 이어 겨울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0분을 모시고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1:1로 목욕도우미가 되어 정성껏 어르신들 목욕을 도와드리고 맛있는 점심식사와 따뜻한 차도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였다.

특히 목욕서비스사업은 마을보듬이가 발품으로 자원 발굴한 DB스파월드(지점장 김윤지)에서 목욕권을 후원하고, 카페 소풍(대표 송영식)에서 맛있는 떡국과 차를 무료로 제공하여 더욱 더 의미가 깊은 활동이다.

목욕서비스를 지원받은 서OO어르신은 “목욕탕에 가고 싶어도 기운이 없어 가지 못했는데 딸도 해주지 못한 목욕을 도와주고 맛있는 점심도 대접해줘서 너무 개운하고 행복하다.”며 고마워했다.

또한 14시에 송정동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을 마을보듬이 활동실적 보고와 현안사업 및 2019년을 마을보듬이 월별 주요 활동계획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등 한해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 이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비로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하여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가구 15세대에게 온수매트, 겨울이불 등(200만원 상당)을 세대별 욕구에 맞게 구입하여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김언태 송정동장은 추운날씨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준 마을보듬이 위원과 후원업체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2019년 활동 계획을 잘 세워, 지난 2018년 한해처럼 마을보듬이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하였다.

신평1동 마을보듬이 12월 정례회의
신평1동 특화사업 밑반찬 배달사업 시작

신평1동(동장 김상만)에서는 12. 12.(수) 14:00,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김정순) 위원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보듬이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특화사업으로 시행하는 밑반찬 배달사업 대상자 선정과 배달방법,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무보수 명예직) 모집방안, 동절기 고위험 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황 (17개소) 및 발굴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회의를 마치고 밑반찬 배달사업에 선정된 16가구를 방문하여 마을보듬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구미행복 나눔가게에서 후원한 음식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만 신평1동장은 “날씨는 춥지만 마을보듬이들의 이웃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신평1동이 훈훈해지고 있다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더욱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웃과 나누는 행복
국빈대반점 ‘천원의 행복’ 12월 행사

원평1동(동장 강황진) 국빈대반점(대표 최상필)에서는 12월 12일(수)오전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천원의 행복’ 12월 행사를 가졌다.

‘천원의 행복’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자장면을 1,000원에 제공하고, 행사 때 모인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구입하거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황진 원평1동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상필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원평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을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무을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강성구, 부녀회장 권현미)에서는 12. 13(목) 11:00 김봉교 도의원, 양진오, 최경동 시의원,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정기총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무을면과 새마을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회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강성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권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2018년 한해 봉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19년에도 새마을 정신으로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새마을종주도시인 구미시 무을면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봉사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봉사현장에서 열정을 다한 새마을남여지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 추진과 화합 단결된 모습으로 무을면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 해마루로타리클럽 후원물품 전달
해평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상자 전달

해평면(면장 박래섭)에서는 12. 13(목)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 해마루로타리클럽 이기욱 회장과 회원들이 해평면 관내 취약계층회원들을 위한 라면 50상자(100만원 상당)의 전달식이 있었다.

2011년 8월에 설립된 구미 해마루로타리클럽은 관내 자연정화활동, 연탄과 김장 등 각종 성품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랑을 매년 실천해 오고 있다.

이기욱 구미 해마루로타리클럽 회장은 “매년 해평면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일을 통해 회원들이 더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하였다.

박래섭 해평면장은 “더불어 산다는 것은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이 중요하다. 이러한 마음을 실천으로 옮겨 주신것에 감사드린다. 더 따듯한 복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특히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농촌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