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고! 학생건강증진 분야 경상북도교육감 표창 수상

[구미뉴스]=구미 금오고등학교(교장 여상배)가 2018년 학생건강증진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7학년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중심학교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금오고등학교는 2017학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 부분 경상북도교육감 표창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8학년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건강증진분야에서도 수상을 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학교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건강증진 분야는 학교보건교육, 건강증진, 감염병 예방활동, 건강증진 특색사업 등 학생 건강관리 기본 방향을 준수하고 주요정책에 크기 기여한 학교에 주어진 것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금오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과 행복,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하였다.

찾아가는 무한상상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을 꿈꿔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SW)교육 중점학교인 광평중학교(교장 이재국)는 12월 5일(수) ‘찾아가는 포항공과대학교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3학년 학생 전원(168명)이 참가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UV레진과 레이저조각기, 3D펜을 활용한 D․I․Y 물품 제작, 로봇 코딩으로 미로 탈출 미션 해결하기, 슬라임으로 선캐쳐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과 3D프린팅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제어해봄으로써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았던 홍○○(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3D프린터를 자주 다루어 보았지만 3D펜으로 직접 구조물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어려웠지만 도형과 조형물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 덕분에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이 늘어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국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접해보고 미래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자주 개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에너지학교 체험학습 실시

원남초(교장 류창경)는 12월 5일(수) 4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구미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에서 착한에너지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도시가스 안전점검 AR 증강현실 체험, 태양광 비행기 조립, LNG과 NPG 풍선비교체험 등 안전한 에너지 사용과 관련된 체험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신재생에너지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법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재생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도시가스의 소중함,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상모 요리사들과 같이 김치에 사랑도 함께 버무려요!
2018학년도 김장담그기 요리 체험활동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은 12월 5일(수)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본원 강당에서 김장 담그기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김장 요리체험 활동은 겨울철 저장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며 친구와 함께 협력하여 만드는 요리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자 실시되었다.

김장 요리체험 활동 전 겨울철 저장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금에 절이기 전 배추와 절인 후 배추를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냥 배추는 튼튼해 보이는데, 소금물에서 쉬었던 배추는 아파 보여!”,“소금에 있던 배추는 흐물흐물해졌어요!” 라고하며 변화된 배추의 모습에 흥미로워하는 유아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앞치마와 자신이 만든 머릿수건을 두르고 위생장갑을 착용한 유아들은 “오늘은 배추김치를 만드나봐!”,“배추에게 슥삭슥삭 양념 옷을 입혀줘야 겠어!”라고 하며 소금에 절인 배추에 양념을 입히며 김장 담그기 요리활동에 참여하였다. “○○이 엄마가 함께 도와주니깐 더 빨리 빨간 배추로 변신시켰어!”라고 하며 “배추가 뚱뚱해서 혼자 들기 무거웠는데, ○○이 엄마가 같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함께 김장담그기 요리 활동에 참여해준 학부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유아들도 보였다.

김장담그기 요리활동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같이 해보니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하며 요리활동 체험에 만족하는 유아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