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선주원남동 함께 만들어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 실시

[구미뉴스]=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12. 4.(화) 오전 10시 마을보듬이 (민간위원장 백창수)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회의 실시 후 봉곡동 금오G7스퀘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구미행복 나눔가게」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이번 현판식 대상인 두끼(대표 윤창민)는 금오G7스퀘어에 위치한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식당으로 올해 5월부터 4인 식사권을 후원하고 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늘 우리의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마을보듬이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소외계층에게 갖는 작은 관심 하나가 따뜻한 선주원남동을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선주원남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도개면 용산1리 가구마다 기초소방시설 설치
LG디스플레이, 구미소방서 연계 기업 사회공헌활동 실시

도개면(면장 이수정) 용산1리에서는 12. 4(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구미소방서 대원들이 마을을 방문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활동을 실시했다.

기초소방시설 설치 봉사는 2017년 LG디스플레이와 구미소방서 간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 내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 활동에서는 용산1리 경로당 등 53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마다 화재발생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와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 1대 설치했다.

이수정 도개면장은 마을을 찾아주신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구미소방서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특히 겨울을 맞아 각종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주택화재 발생위험이 높은 가운데 초기 화재감지 및 진압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개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민들 모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