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배 전국생활체조 경연대회 1위 수상
옥계중학교 댄스팀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조 경연대회 1위 수상

[구미뉴스]=옥계중학교(교장 김평진)는 2018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댄스반이 11월 24일(토)에 개최한 제2회 굿뜨래배 전국생활체조 경연대회에 나가 방송댄스 학생부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옥계중학교 템테이션(Temptation) 댄스팀은 지난 제15회 구미시장배 댄스경연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경연대회에서도 1위를 수상해 학생들의 역량을 확인하고 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작년부터 2년간 댄스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꿈과 끼를 키울 수 있었고 재능을 발견하고 향상시켜 3학년 학생 3명은 경북예고에 진학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꿈을 꾸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희망을 심어줄 수 있었다.

김평진 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위한 지원은 계속 진행될 것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에게도 나누어 줄줄 아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하였다.

요양원에 사랑의 김장을 버무리다!
자녀와 함께하는 산동중 학부모 봉사단

산동중학교(교장 채종원)는 11월 24일(토) 구미시 선산읍 성심요양원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산동중학교 학부모회(산동바라기)는 매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성심요양원을 방문한 산동바라기 봉사단은 요양시설에서 무료하게 보내시던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돌보고 말벗이 되었으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같이하며 큰 기쁨을 선사하였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학부모 ○○○은 “우리 아들과 함께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니 그 어떤 교육활동 보다도 뿌듯하고 우리 아들의 인성 함향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으며, ○○○학생은 “별거 아닌 작은 일인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너무 고마워하고 행복해 하실 줄 몰랐다면서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여 더 큰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현일중, 한화예술더하기 재능 나눔 발표회
2018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네트워크 프로그램

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는 지난 11월 23일(금), I LOVE HYUMIL축제 기간에 특별 공연으로 ‘한화예술더하기 재능 나눔 발표회’를 선보였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일중학교는 지난 9월부터 매주 수요일 한화예술더하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화 구미사업장(한화 시스템, 한화 방산) 임직원 봉사자와 예술법인 예락 강사 2명이 협력하여 전통예술+ICT기술 융합프로그램을 현일중학교 학생 12명에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화예술더하기 재능 나눔 발표회에서는 ICT기술을 접목한 소고춤을 발표하였는데, 의상, 메이크업, 헤어 등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공연이 되었다.

교내 담임교사는“평소 조용하고 웃음이 없던 학생이 무대 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였다.

현일뮤직드림봉사단의 따뜻한 음악 선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구미 간호사의 집 방문

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의 현일뮤직드림봉사단은 지난 11월 24일(토)에 구미 간호사의 집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은 현일중 학부모회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학생들에게 다과를 준비해주셨다.

김창섭(3학년) 외 3명의 방송부 학생들의 음향 설치 및 진행으로 음악회가 시작되었으며, 황서영(1학년) 학생의 플루트 독주, 김규리(3학년) 학생 외 3명의 오카리나 중주, 장상용 교장 선생님의 색소폰 독주, 김나은(2학년) 학생 외 3명의 색소폰 중주, 오재한 음악 선생님의 색소폰 독주와 김민섭(1학년) 학생의 노래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학생들에게 큰 박수로 화답하였고, 첫눈이 내려 더욱 쌀쌀해진 날씨에 현일중 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줄넘기와 훌라후프를 넘으며 건강 up! 체력 up!
2018학년도 줄넘기·훌라후프 대회 실시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 11월 23일(금) 유치원 강당에서 125명 유아들을 대상으로 줄넘기 및 훌라후프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줄넘기 훌라후프 대회는 유아들이 줄넘기와 훌라후프에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하며 이를 통한 유아들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며 운동을 습관화하고자 실시되었다.

각 연령별로 국민체조를 한 후 만 3세는 훌라후프 대회, 만 4,5세는 줄넘기 대회에 참여하였다. 유아들은 평소 지속적으로 연습하였던 연습량과 1학기에도 참여하였던 경험 덕분인지 보다 익숙한 모습으로 대회에 참여하는 유아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두근두근! 오늘의 줄넘기 대왕은 누구일까?”,“선생님! 나 옛날보다 50개나 더 많이 했어요!” 라고 하며 전보다 훌쩍 늘어버린 자신의 실력에 놀라워하는 유아들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끝난 후, 참가한 모든 유아들은 참가 상품을 받았으며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한 유아들 3명은 차례로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았다. 이번 줄넘기, 훌라후프 대회를 통해 유아들은 운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운동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유년기부터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유아들의 기초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및 체력 형성을 위해 생활 속에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