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초, 함께 즐기는 축제로 꿈과 끼의 나래를 펼쳐요!
꿈․끼 자랑 발표회, 작품전시회, 신나는 인동장터 개최

[구미뉴스]=인동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11월 16일(금), 본교 목련관에서 꿈․끼 자랑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신나는 인동장터를 통해서 2018학년도 교육활동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공연하고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개개인의 정서순화와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총 135명의 학생이 태권도, 댄스, 노래 등 21종목에서 참가 희망자에 의한 자생적인 발표회가 진행되었으며, 강당 좌우에는 교육활동 중에 만든 학습 결과물, 학생들의 작품, 방과 후 작품 및 학부모 작품이 전시되었다.

또한 각 학년별 교육활동 동영상 상영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신나는 인동장터는 정재성 학부모 회장님 외 35명의 학부모님께서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의 재능 기부와 먹거리 제공 봉사활동으로 새로운 인동장터를 재현해 주었다.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 인동장터에 참석한 전교학생회장 정하언 양은“우리들이 스스로 연습을 한 뒤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이 많이 떨렸지만 그로 인해 자신감도 생겼고 인동장터를 통해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환하게 웃었다.

천생초,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으로 역량 강화
2018학년도 2학기 천생 방과후학교 수업 공개

천생초등학교(교장 백만기)는 지난 11월 5일(월)~11월 16일(금)까지 일주일동안 방과 후 학교 2학기 수업공개를 실시하였다.

본교 방과 후 학교는 다양한 특기ㆍ적성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학교 수업 공개에는 미술, 로봇과학, 과학실험실습, 영어, 수학, 주산 암산 등 교과 관련 14개 강좌와 스포츠댄스·방송댄스, 점핑토탈 공예&쿠키, 한자자격증, 컴퓨터, 드론항공, 아동요리, 음악줄넘기, 미니어처 등 특기 적성 관련 18개 강좌가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 수업을 참관하기 위하여 학교를 방문하신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다양한 특기ㆍ적성을 기르기 위하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천생초등학교는 방과 후 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대한 수업 공개와 학부모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방과 후 학교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 활동의 효과 및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옥계동부초, 학부모회 사랑의 쉼터 점심 봉사 활동
점심 한 끼에 따뜻한 사랑을 담아

2018년 11월 15일(목)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하인수) 학부모회원들은 지역 소통의 일환으로 구미 옥성면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에서 거주 중인 장애인 대상 40여명의 점심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100여명의 옥계동부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고르고 식사를 준비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직접 준비한 반찬 등을 나누어 먹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벌써 3년째 진행 중이며 올 해 2번째로 실시되는 ‘사랑의 쉼터 점심 봉사’활동을 지원한 옥계동부초 하인수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나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자녀들의 봉사의 본보기가 됨으로써 학교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봉사 활동을 구성 주최한 정도영 학부모 회장은 “옥계동부초등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고 학부모의 지역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자녀 및 가정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하나 됨을 느끼는 참된 시간이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장 담그기 체험
내 손으로 담근, 아삭아삭 맛있는 김치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 전체 원아 64명은 11월 15일(목)에 원내에서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였다.

김장 담그기 요리활동 전 유아들은 겨울철 저장음식인 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소금에 절인 배추와 양념들을 관찰하였다.

유아들은 김치 담그는 순서에 따라 배추 잎사귀 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김치야 맛있어져라”하고 주문을 외우며 양념을 정성껏 버무렸다. 유아가 직접 담근 김치는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눠 먹기로 하였다.

이번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궈 보며 싫어하던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자신이 만든 김치를 가족과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에 참여한 유아는 “오늘 제가 만든 김치랑 밥 먹어보고 싶어요. 빨리 집에 가지고 가서 엄마한테 자랑할래요.”라며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