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초, 찾아가는‘이동안전체험교육’실시
학생 안전의식 제고

[구미뉴스]=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2018년 11월 15일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체험활동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강당에서 전체 시청각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학년별로 지진실 체험, 지하철 체험, 화재연기 미로 체험, 비상탈출 등 4가지 각기 다른 체험이 이루어졌다.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학생 한 명씩 직접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실제 상황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경험을 가졌다.

교육을 마치고, 1학년 이○○ 학생은 “이제 지진이 일어나도 당황하지 않고 오늘 배운 행동요령대로 대피할 수 있어요.” 라고 말했으며 3학년 박○○ 학생은 “체험부스가 설치된 이동차량이 신기했어요. 동영상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실감났어요.” 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찬국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의 안전모 착용 요령을 직접 가르쳐주는 등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학생들의 안전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을 주었다.

고아초, 착한에너지학교 체험학습
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 배웠어요!

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4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안전교육센터(경북 구미시 송정대로 92)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주최하는 착한 에너지 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착한에너지학교’는 어린이들의 에너지 사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착한에너지 학교 체험학습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강의와 체험위주 활동으로 구성되어 실시되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한 올바른 습관(VR가상현실)’, ‘검지액을 활용한 가스누출 확인/대처 방법’, ‘실제 안전점검 모습 촬영(AR증강현실)’,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 학습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아초등학교 김○○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도시가스를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집에 방문해서 검침원분들이 하시는 일들을 직접 가상현실을 통하여 체험해보니 재미있었다. 학교에서 배웠던 에너지의 소중함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더 깊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배움과 돌봄으로 꿈을 가꾸는
광평초, 행복한 방과후학교 학부모참관 수업

광평초등학교(교장 임휘수)는 11월 12일(월), 14일(수), 15일(목) 3일동안 2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참관수업은 학부모가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강좌에 자녀가 수강하지 않더라도 공개수업 참관이 가능할 수 있게하여 투명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미참여 학생의 강좌 수강 선택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참관수업 일정은 12일에는 요리․축구, 14일에는 바이올린․컴퓨터, 15일에는 한자, 댄스 수업이 각각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요리, 토탈아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같이하기 어려운 강좌는 사진과 동영상을 찍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참관하였으며 강사의 수업모습과 자녀의 참여 태도를 살펴보고 느낀 점, 개선되었으면 좋을 점 등을 적은 수업 참관록을 제출하였다. 수업참관록은 추후의 수업 개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한 박OO 어머니는 “한자속독 강좌가 흥미롭게 수업이 진행되어 신기했습니다. 한자라면 외워야만한다 생각하여 어려울 수 있다고도 생각하는데 한자가 익숙치 않은 학생까지도 같이 재미있게 참여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한 이○○학생의 어머니는 “컴퓨터는 수학시간에 접해보았던 코딩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전문강사 선생님께 배우니 더 만족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광평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학부모 참관 수업은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업의 질 향상을 이끌어냄으로써 교육을 받는 사람이 바라는 수업, 다양한 특기적성 능력을 기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

공개수업으로 인한 결과는 추후 수업에 꼭 반영할 것이고 이로써 학교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비산초, 학부모회 재능기부! 학생들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소망을 담아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어요

구미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에서는 2018년 11월 14일(수) 오후 2시 본교 과학실에서 학부모회 주최로 본교 재학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젤 캔들 만들기 교실을 개최하였다.

비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 행사마다 모니터링을 통하여 보다 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비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여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많은 학생들이 만들기 교실에 참여함으로 다른 학생들과 즐겁게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을 터이다.

도전하는 나! 함께하는 우리!
원남초등학교, 5학년 수련활동 실시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1월 12일(월)부터 11월 14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5학년 126명이 경북 청소년 수련원에서 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수련활동의 목적은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단체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가정의 소중함과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도전의식과 모험심을 배양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것이다.

11월 12일(월) 10시 30분에 입소식을 시작으로 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교육을 통하여 2박 3일 동안 수련생활에서 지켜야 할 사항과 마음가짐에 대해 다짐을 하면서 수련활동을 시작하였다.

레크댄스로 친구와 함께 몸을 움직이면서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다양한 모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모험활동으로 복합코스, 암벽등반, 흔들다리 등의 활동을 하면서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활동을 하면서 신체를 단련하고 도전과 모험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혼자서 하는 활동에 익숙한 학생들이 조원과 함께 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협동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11월 13일(화) 축제한마당 프로그램 중 장기자랑을 통하여 학생들이 가진 소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평소에 학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가한 5학년 이○섭 학생은 “처음으로 부모님을 떠나 친구들과 생활해야 되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는데 모험활동을 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같이 자고 먹고 활동하면서 더욱더 친하게 되어 학교에 가서도 즐겁게 협동하면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수련활동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얼쑤! 절쑤! 우리 국악 한마당!
원남초, 이소정 선생님 초청 판소리 공연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0월 13일(화) 구미 출신의 명창 박록주기념사업회의 이소정 원장(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을 초청하여 우리 국악 한마당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판소리 공연을 직접 접해보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판소리 및 국악가요 공연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많은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석해서 흥겨운 판소리 공연을 함께 만끽하였다.

이소정 원장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로써 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장, 영남판소리보존회 구미시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판소리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직접 공연팀을 꾸려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류창경 교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어려워하거나 다소 생소해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의 멋과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우리 국악을 비롯한 전통 예술의 정신을 지키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