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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03:51
더불어민주당 장기태 구미을 지역위원장 “징계결정에 아쉬움을 표하며 재심을 통해 오명 벗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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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불어민주당 장기태 구미을 지역위원장 “징계결정에 아쉬움을 표하며 재심을 통해 오명 벗겠다”고

10월31일 중앙당윤리심판원에서 ‘당원자격정지 1년’ 의결

[구미뉴스]=더불어민주당 장기태 구미을 지역위원장은 12일(월) 오전11시, 구미시청 열린 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윤리심판원에서 ‘당원자격정지 1년’을 의결 한 것에 대해 장위원장은 재심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기태 위원장이 윤리심판원에서 받은 통지서에 적시된 징계혐의는 1)마주희 구미시의원 사건 조작 및 검찰 제보로 인한 당의 명예훼손 2)구미갑정당선거사무소 선거회계책임자 등 당원 고발에 따른 무고 3)공정한 직무수행 의무 위반 및 ‘갑질’ 행태 4)당원명부 불법 유출 및 불공정 경선 개입 5)2014년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 낙선 목적 타당후보 지원 해당 행위 6)김정미 등 경선 후보자와 특정 당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 혐의 등이다.

이 6건의 징계혐의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3가지 공정한 직무수행 의무 위반 및 ‘갑질’ 행태, 당원명부 유출 및 불공정 경선 개입, 김정미 등 경선 후보자와 특정 당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한 3가지 혐의가 일부 인정되면서 중앙당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자격정지 1년’ 의결을 받았다.

 

장 위원장은 “불법선거개입으로 인한 결과라는 주장에 대해 단호하게 맞서서 진실을 밝힐 것이며, 허위사실로 끊임없이 지역 정가를 혼탁하게 하는 세력들에 대해 정의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심을 통해 반드시 오명을 벗고 바른 정치 질서 구축에 헌신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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