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회만들기에 도전장을 내다 !
인동동, 태평양금속 노동조합 성금 194만원 전달

[구미뉴스]=구미시 인동동(동장 강신석)에서는 11월 8일(목) 태평양금속 노동조합(위원장 안종섭)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94만원을 저소득층 3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태평양금속 노동조합 행사시 회원들이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대상자와 직접 만나 격려의 말씀을 건내며, 성금도 전달하였다.

태평양금속 노동조합 안종섭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전달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석 인동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인동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진미동 환경관리원 간담회 개최

진미동(동장 이창수)에서는 11. 7(수) 16:30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연일 수고가 많은 환경관리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체 거주자의 60%가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성으로 인해 근무여건이 열악하고 또한 가을철 낙엽 처리에 고생이 많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창수 진미동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면서 근무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신경 쓰면서 깨끗한 진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미동에서는 수출대로와 3공단로 등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낙엽으로 인해 출퇴근길에 불편을 주지 않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중점 낙엽수거기간을 정해 지속적으로 연도변 낙엽을 수거해 나가고 있다.

나누면 배가 됩니다, 우리마을 나눔의 현장

-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 진행
- 11월 해평면 마을보듬이 정례회의 개최
- 지역어르신과 함께하는 목화데이 개최

해평면(면장 박래섭)에서는 11. 8(목) 10:00 ‘연의하루 체험관’에서 해평면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박래섭, 류종원)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시작 전『5공단 할인마트』(대표 강영희) 외 2곳을 방문하여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하였으며, 회의에서는 목화데이 활동사항과 해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위한 마을투어 등 11~12월 각종 마을보듬이 활동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현판식 대상 가게는 모두 평소에도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금년 7월부터는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매월 지속적으로 물품이용권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용권의 전달 및 물품구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5공단 할인마트’(대표 강영희)와 ‘해평 할인마트’(대표 최용호)는 매월 저소득 가구에 마트이용권(2만원 상당)을, ‘연의 하루’(대표 정말순)는 6차농업의 우수농업인으로 자체 생산한 3분 연잎밥 5팩을 지원하여 농촌형 나눔가게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회의 후에는 해평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목화데이’ 활동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목화데이 결연 대상자들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영화를 시청하였으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체험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 지역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마을의 현황 파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진행하였다.

박래섭 해평면장은 ‘이웃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시는 마을보듬이 위원분들 뿐만아니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나눔가게 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해평의 행복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해평을 위해 나눔활동을 쭉 이어가달라.‘고 전했다.

차오름적십자봉사회 11월 정기회의
주요 시·동정 홍보사항 전달 및 정기회의

형곡1동(동장 박경하)은 11월 8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오름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조)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형곡1동 단체협의회 선진지 견학과 상·하수도요금 인상 안내, 11월 새마을알뜰 벼룩장터 개장, 제12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북콘서트 안내 등 주요 시정홍보와 당면 동정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차오름적십자봉사회의 안건을 토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봉사활동을 재점검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새로운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차오름적십자봉사회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기가 돌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타의 귀감이 되는 단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이 안전한 형곡2동 만들기
형곡2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형곡2동(동장 권동철)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성대현)에서는 2018. 11. 8(목) 오후 1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들과 관내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곡중앙시장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가두 행진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관련 홍보물을 전달하고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담배 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도·단속과 더불어 스티커 미 부착 업소에는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11. 15 수능을 치루고 나면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있는 시간이 많아져 일탈에 빠지기 쉬운 시기이기에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직원으로 고용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방문하여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해 활동한 성대현 협의회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내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도·단속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함께 조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신평2동 마을보듬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대비

-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5가구 단열뽁뽁이 부착으로 나눔실천
- 세사리빙 비산점(대표 김경원)에서 이불 18세트 후원
- 봉순이네 추어탕, 꾸어꾸어에서 반찬 후원

신평2동(동장 지대근) 마을보듬이(민간위원장 이도영)는 11.8(목) 15:00 정례회의 개최 한 후, 마을보듬이 위원 3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대비를 위해 단열에어캡(일명 단열뽁뽁이) 부착, 나눔가게 후원물품 전달 등 재능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신평2동마을보듬이 위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단열뽁뽁이를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가구의 창문 및 현관에 부착해 한기를 막아 열손실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세사리빙 비산점(대표 김경원)에서 이불 18세트, 봉순이네 추어탕(대표 김재윤)에서 추어탕(10인분), 꾸어꾸어(대표 박미희)에서 국(10인분)을 후원해 주었으며, 마을보듬이 위원들 또한 겨울옷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도영 민간위원장은 “올 여름에 최악의 폭염을 겪었듯이 겨울에도 예상을 넘는 한파가 올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바쁜시간 내주어 참석해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유독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데 올 겨울에는 특히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