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송정초‘친구야 조심해’성폭력예방교육 실시

[구미뉴스]=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11월 6일(화) 1,2,3학년 248명을 대상으로 본교 솔☆빛 다목적강당에서 [함께 성(性)교육으로 소통하는 리더]에서 주관하는 성폭력예방교육‘친구야 조심해’연극을 실시하였다.

‘친구야 조심해’ 연극 공연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나 집, 바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을 당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길러주고 부모의 사전 동의 없이는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라도 절대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대 위에 서 있는 배우의 입장이 되어 함께 느끼고 생각하는 30분 분량의 연극이 끝난 뒤 실제 성폭력상황을 제시하는 상황극이 펼쳐지면 학생들이 무대 위 연극 속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여 교육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연극 관람 후 도교육청에서 제작한 학생용 워크북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다지고, 느낀 점을 서로 공유하는 후속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윤태현 사무관과 배연숙 장학사가 참관했으며, 강태기 교장은 “이번 연극 공연으로 우리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폭력 위험 상황을 잘 인지하고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 원칙을 실천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잘 익혀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요!
2018학년도 구미사곡초등학교 학예발표회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018년 11월 2일(금)‘1인 1악기와 함께 열어가는 구미사곡초등학교 학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본교 강당에서 진행된 학예발표회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차 공연은 11월 1일(목) 학생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차 공연은 11월 2일(금)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미사곡초등학교 학예 발표회는 밴드 동아리, 동요 교실 동아리, 본교 중창단, 방송댄스 동아리 등 여러 예술 동아리의 특색 있는 공연도 함께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진로 탐색 및 꿈 끼를 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 학부모님들은 학예 발표회를 통해 자녀들의 성장을 확인하고 용기를 북돋아 자녀들이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약속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그동안 연습한 것을 많은 관중들 앞에서 하게 되어 조금 긴장이 되었지만 실수 없이 끝내서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예회에 대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1년 뒤, 전국소체를 향하여!
금오초, 「제55회 경북 학생체육대회(수영) 대거 입상!」

금오초등학교(교장 이정교)의 수영부원(유00 외 8명)이 11월 5일(월)에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 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이 대회는 내년에 개최될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을 위한 전초전의 성격을 띠고 있는데, 본교 학생들이 각 종목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6학년 유00 학생이 남자 초등부 배영 50M 1위, 100M 1위를 기록하였고, 6학년 최00 학생이 남자초등부 접영 50M 2위, 개인혼영 200M 3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6학년 이00 학생이 남자초등부 자유형 50M 1위, 100M 2위를 기록하였으며, 5학년 장00 학생은 남자초등부 평영 50M 3위에 입상했다.

또한 4학년 김00 학생은 여자초등부 평영 50M와 100M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2학년 최00 학생 또한 여자유년부 접영 50M와 자유형 50M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수영부 주장 6학년 유00 학생은 “광양만 전국 수영대회를 끝으로 한동안 수영대회가 없어서 실전 감각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을까 걱정하였는데, 다행히도 수영부원 전원이 긴장하지 않고 실력을 멋지게 뽐낸 것 같아서 기쁘고 다행인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정교 교장은 “이번 경북학생체전을 신호탄으로 하여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교육감기 수영대회, 동계 합동 전지훈련 등 앞으로 있을 대회 출전과 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학교 폭력 NO! 친구 사랑 YES!
구미인덕초, 친구 사랑 주간 운영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0월 29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학교 폭력을 근절하고,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친구 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은 ‘협동 공 튀기기’, ‘내가 되고 싶은 좋은 친구 만들기’, ‘우정 배지(휘장) 달기’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4학년에서는 ‘우정’ 개념을 확장하여 주변 재한 외국인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도 병행하였다. 5학년은 친구와 공기놀이를 하면서 우정 팔찌를 나누어 꼈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서 학교 폭력을 근절하고, 친구 사랑은 더욱 키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 및 진솔한 교우 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3학년의 한 학생은 “다른 친구에게 내가 어떤 친구로 남아야 좋은 친구일지 생각하면서 우정 인형을 만들었어요. 칭찬 릴레이에서 받은 칭찬은 쑥스럽지만 기뻤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상모초, 가을현장체험학습
‘삶의 현장에서 배우는 생생하고 값진 체험 교실’

상모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10월 1일 ~ 11월 2일에 걸쳐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년의 교육과정과 연계된 내용으로 교실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학년은 대구 힐크레스트, 2학년은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3학년은 구미 풀마실, 4학년은 이월드, 6학년은 선산 청소년수련원을 다녀왔다.

특히 3학년은 풀마실이라는 지역의 체험기관을 방문하여 아이스크림 만들기, 젖소에게 건초주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트랙터 타기 등의 다양한 목장 체험을 하였는데,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농촌 체험이 ‘구미’지역에 대해 배우고 있는 3학년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김OO 학생은 “송아지가 맛있게 우유를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트랙터를 탈 때는 꼭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신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4.0 시대의 학생활동 중심 수업, 우리가 이끌어’
남계초, 컨설팅장학을 통해 수업에 대한 전문성 함양에 앞장서

구미 남계초등학교(교장 조영미)의 전교직원은 11월 5일 컨설팅장학을 실시하였다.

본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적 자질을 함양하고 최신 교육 트렌드인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대해 연구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보다 나은 양질의 수업을 진행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저경력 교사의 수업 컨설팅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업에 대한 토의·토론을 함께함으로써 교사로서 가장 기본적인 본분인 수업에 대한 능력 함양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남계초등학교 조영미 교장은“수업이론 및 실제의 전문가를 모시고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4.0시대의 알맞은 수업 전문가가 되는 것이 교사의 사명이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해야 한다.”라고 밝혀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