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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23:20
11월 2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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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구미고, 형곡고, 현일중, 옥계동부중 2건

구미고, 한국정보올림피아드 3명 입상 쾌거!
일반계 고등학교 중 최다 입상

[구미뉴스]=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에서는 지난 7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 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경시부문에 출전하여 3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본교 교장실에서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문호성(2학년), 손현수(3학년), 정재호(3학년) 3명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여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는 구미고등학교 입상자가 가장 많아 경북지역 명문고등학교의 명성이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되었다.

한편, 구미고등학교는 201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공교육 내에서 미래 인재의 역량 중 하나인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프로그래밍 방과후학교,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민은 이제 그만! 형곡고가 답이다
2018 2학기 학교설명회 개최

구미 형곡고등학교는(교장 신기태) 10월 31일(수), 본교 강당에서 320여 명의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녀의 진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형곡고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반증일 것이다.

 

형곡고 교무부장의 말에 따르면, 대학 입시에 대한 효과적인 준비와 전략 및 형곡고의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고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인 본교 합창부와 관악부의 공연 후, 교장선생님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교무부장교사의 ‘인성에 창의성이 나온다’라는 주제로 긍정적 사고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전형 유형별 특징과 지원전략으로는 ‘수시는 잘하는 것을 발전시키고 정시는 부족한 것을 보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영철 교육정보부장교사는 ‘아! 아름다워라 형곡고!’라는 주제로 ‘왜 형곡고인가?’, ‘점심 시간에는 뭐해?’등과 같은 예비 고등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레크레이션 강사처럼 알차고 재미있고 전달하여 학생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강태욱 전교회장은 “약 2년 전에는 본인이 형곡고를 직접 방문하여 입시설명회에 참여했는데 현재는 전교회장이 되어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예비고 학생들이 형곡고를 선택해 후회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만끽하길 바란다.” 소감을 남겼다.

신기태 교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녀의 진학과 본교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교가 꾸준히 쌓아온 수시경쟁력의 결실과 학생별 맞춤식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은 분명 예비고 여러분을 충분히 성장시키리라 확신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가 마무리 되고 입학상담부스에서는 형곡고 진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2018학년도 국제교류 실시
중국 요녕성 심양시 127중학교 방문

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는 10월 18일 ~ 10월 22일에 2018 한중 국제교류활동으로 중국 요녕성 심양시의 127중학교와 국제교류 방문을 실시하였다.

  

현일중학교 교장(장상용)외 인솔교사 2명(서상옥, 박정희)과 학생 20명은 심양시 127중학교를 방문, 학교 교류식와 함께 수업 활동 참여 및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 간의 우의를 확인하고 현지의 교육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는 심양시 127중학교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와 함께 3일 동안의 학생들의 홈스테이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와 의식에 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지 탐방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현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류식에서는 중국 학생들의 준비된 공연에 이어, 본교 학생들은 음악 연주와 공연을 펼쳐 기량을 뽐내었으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본교의 방문을 계기로 내년 1월 18일에는 심양 127중학교의 한국 방문을 예정하고 있으며 양국 학교 간의 수업내용 교류 및 미래 교육 활동에 대한 상호 발전적인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옥계동부중, 제3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 대상 수상

옥계동부중학교(교장 최우영)가 제3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중등부)에 참가하여 대상(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3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은 국립대구과학관과 매일신문, 전자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 교육청, 평화정공, 영남이공대, 군월드가 후원하여 전국에서 총 455작품(팀), 1,17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대회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되며, 4박 5일 간의 해외 우수 과학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옥계동부중학교는 평소 토요방과 후 수업의 드론반 운영 및 과학반 실험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열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옥계동부중학교는 제26회 경상북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대회 은상(2위), 탐구실험대회에서 은상(2위)를 수상하여 전국대회를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경북과학교육한마당 공모전(표어/슬로건, UCC, 포스터) 부문별 은상(2위), 제36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부문에서 은상(2위) 수상하는 등 과학 교육 활동에 있어서 다수의 실적을 거두었다.

최우영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에 한 걸음 다가가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계동부중, 언어문화 개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백일장 대회, UCC 공모전 활동을 통해
바른 언어 사용 및 사이버폭력 예방에 앞장서

옥계동부중학교(교장 최우영)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18학년도 언어문화 개선 공모전에 참가하여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언어문화 개선 우수사례 부문에 구미 관내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고, 백일장 부문에 3학년 김채린 학생이 우수상을, UCC 부문에 2학년 이준서, 조성민, 최대현 학생이 장려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해마다 학생들에게 바른 언어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언어폭력 및 사이버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자 ‘언어문화 개선 공모전’을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옥계동부중학교는 학생들이 언어문화개선활동에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언어문화개선 UCC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교내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사이버폭력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만화그리기, 글짓기, 포스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UCC 공모전에 참여한 2학년 최대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영상의 스토리를 생각하고 촬영하며 편집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배우고 자기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또한 말의 힘과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언어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최우영 교장은 “앞으로도 본교에서 다양한 언어문화개선 공모전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바른 언어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언어폭력 및 사이버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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