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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19 10:41
11월 1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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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1월 1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4)

장천초 2건, 형일초 2건, 천생초, 남계초

골든벨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장천초 독서 골든벨 실시

[구미뉴스]=장천초등학교(교장 이시백)는 10월 31일 수요일 5교시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글마루도서관에서 ‘날마다 만나는 10분 윤리 동화’, ‘세계의 보건 대통령 이종욱’등 e독서친구 권장 도서 및 청소년 추천 도서 5권을 주제로 독서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 중반을 넘어서 5학년 이○○ 학생과 6학년 양○○ 학생 두 명이 남았을 때는 자신의 학년을 응원하는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의 열띤 응원 경쟁이 펼쳐졌다.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후의 3인에 든 6학년 박○○ 학생은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와서 쑥스럽고, 앞으로 독서를 더 많이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5학년 이○○ 학생은 “더 많은 문제를 맞히지 못한 것은 아깝지만, 독서를 하면서 새로운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된 것만으로도 좋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 행사로 10월 도서관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독서 골든벨 대상 도서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열린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계획이다.

장천초, 교통안전 교육 실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

장천초등학교(교장 이시백)는 10월 30일 화요일 유치원(15명), 전교생(96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강사를 초빙하여 찾아오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교통신호 지키기와 무단횡단 하지 않기, 안전 벨트의 중요성과 바르게 매는 방법, 비 오는 날의 교통안전에 대해 배웠고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며 ‘서다, 보다, 건너다’의 횡단보도 3원칙을 지킬 것과 무단 횡단을 하지 않을 것을 함께 약속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설00 학생은 “안전을 지켜야하고 무단횡단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라고 하였으며 이00 학생은 “앞으로 교통 규칙을 잘 지키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서다, 보다, 건너다’읠 3원칙을 꼭 지켜야겠어요.”라고 하였다.

해마다 늘어나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도 습관화시키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교육을 통해 장천초등학교 학생들은 느슨해졌던 교통안전 규칙 준수의 끈을 더 단단하게 조이게 되었다.

형일초, 멀리뛰기 비상을 꿈꾸다

형일초 손효리 제55회 경북학생체전 멀리뛰기 여초부 우승

형일초등학교(교장 우희경) 손효리(6학년)학생이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55회 경북학생체육대회 멀리뛰기 부문 6학년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손효리양은 연습이 평소보다 다소 부족하여 걱정되었으나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한 것이 우승의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록은 4m 62㎝로 종전에 세운 최고기록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2~3위와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우승하게 되었다. 이는 우희경 교장선생님의 교내 멀리뛰기장 마련과 같은 적극적인 지원과 손정표 담당교사의 연습 프로그램 운영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이다.

형일초, 착한 에너지학교 체험학습
지역사회 연계 체험학습 실시

형일초등학교(교장 우희경) 4학년 3반은 10월 31일(수) 지역사회 연계 ‘친환경 에너지로 행복을 만드는 착한 에너지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교육지원청과 영남에너지서비스(주)의 업무협약에 따라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이나 동아리를 선정하여 체험학습을 실시하는데, 형일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은 개관 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친환경 에너지로 행복을 만드는 착한 에너지학교’라는 주제로 심수진 선생님 외 여러 선생님이 주관하여 실시하였으며, 기본적인 이론 수업과 병행하여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 가스 누출 점검 체험, 태양광 여객기 모형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 기회를 계기로 학생들은 안전하게 에너지를 사용하고, 아껴 쓰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으며,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양호 담임 선생님은 사전 수업지도와 체험학습, 사후 학습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고 하였다.


우희경 교장선생님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제적인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에너지 절약과 안전한 에너지 사용,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환경(에너지)교육을 위하여 학교, 구미교육지원청, 지역 기업(영남에너지서비스)이 함께 협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2018 한책 하나구미 운동 독서테마 체험활동
책 속 내용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순간을 경험해보아요

천생초등학교(교장 백만기)는 지난 10월 31일(수), 제 12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기념하여 교내 토론동아리 학생들(6학년) 및 참여를 희망하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테마 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한책 하나구미 운동 선정도서 ‘김산하의 야생학교’ 주제인 자연친화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을 구성하여 독서테마 체험을 운영하였다.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친환경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자연친화적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였다. 또한,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독서 관련 문장 만들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독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나아가 책 속 내용이 실생활의 연장선으로 이어지는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책이 현실과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일부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독서테마 체험활동을 마친 천생초등학교 6학년 김○○ 학생은 “자연친화적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그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자연친화적 삶이 필요하다고 머릿속으로 생각하기만 하였는데 천연이끼를 활용하여 인테리어소품을 만들어보니 자연친화적 삶을 실천할 수 있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렇게 실천해보니 책을 읽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보람찬 일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천생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책 속 내용이 실생활의 연장선으로 이어지는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텃밭 꾸미기
남계초, 초등단위학교직무연수 통해 수업 전문성 함양

구미 남계초등학교(교장 조영미)의 전교직원은 10월 31일 초등단위학교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활동을 위해 외부전문가인 구미 1대학 송재관 교수님을 모시고, 학교 텃밭을 꾸미기 위한 방법 및 실과수업과의 연계지도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교의 뒤편에 활성화 되어있는 넓은 텃밭을 교육적 요소와 어떻게 연계하여 지도할 지에 대해 되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계초등학교 조영미 교장은 “지역의 전문가이자 전국적으로 공인이 되어있으신 교수님을 모시고 현행 교육과정 반영방안에 대해 논하고,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한 녹색환경교육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기회가 좀 더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밝혀서 그 발전가능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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