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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6 03:07
10월 2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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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3)

구미여고, 광평중, 선주중, 인동중

미리 만나는 고등학교, ‘백합누리’ 체험전
2018 중학생 초청 교과, 창체체험 활동

[구미뉴스]=구미여자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10월 27일(토) 본교에서 중학생 초청 창의융합 사고력 대회 및 동아리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고등학교 생활 체험전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경북 소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인문, 예체능 동아리 부스 체험, 우리말 겨루기 등과 같은 교과별 창의융합 사고력 대회 개최, 과학쇼와 수화 및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대회 참여와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본교 재학생이 안내와 운영에 참여하였다.

 

백합누리 체험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과학 외 다양한 기초교과 활동이 유익하였다는 반응이었으며, 대회를 기획하고 추진한 김대곤 교장은 “학교개방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맛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도전하는 나 ! 함께하는 우리 !

광평중학교(교장 이재국)는 2018년 10월 22일(월)~24일(수), 2박 3일에 걸쳐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다양한 신체활동과 건강한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도전하는 나! 함께하는 우리!’라는 모토로 학생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뉜 교육활동 속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자신들의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과제 수행을 훌륭히 완수하여 수련원 강사님들 이하 선생님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여러 가지 모험 및 체험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도전함으로써 ‘더불어 생활하고 나아간다.’는 목표의식과 도전정신은 물론, 사회성과 유대감을 함양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야영수련활동은 무한도전, 미션원정대, 챌린지 활동, 짚-라인, 축제한마당 등으로 꾸려졌었는데, 그중에서도 축제한마당은 김천의 율곡중학교 학생들과 어울려 자신들의 끼 많은 무대를 장식해주었다.

1학년 윤서영 학생은 “가장 재밌었던 활동은 미션원정대였는데, 뭔가 머리를 써서 풀어가는 과정도 즐거웠고 풀어냈을 때의 성취감을 제일 잘 느낀 것 같다. 그 외에도 처음 해보는 챌린지활동을 할 때는 할 수 있을까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해보고 나니 ‘두려움을 겪어내고 결국은 해냈다’는 생각에 스스로 대견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8학년도 중국 주남실험중학교 국제교류 중국방문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는 중국 주남실험중학교와 국제교류를 위해 10월19일(금)~24(수) 5박6일 동안 중국을 방문하여 학교 간의 우의를 확인하고 현지의 교육문화를 체험하였다.

  

본교 학생 구도연 외 20명의 교류 참여 학생(1학년 21명)을 모집하여 교감(한태건)외 교사 2명(조현세, 박예진)이 인솔하여 5년차 중국교류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본교 학생들과 주남실험중학교 학생들이 교육교류의 일환으로 서예수업을 함께하며 중국의 교육문화를 느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식에서는 중국 학생들이 스포츠댄스와 중국 전통무용, 합창을 준비하였고 본교 학생들은 스포츠댄스와 태권도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남실험중학교 학생과 1대1로 짝을 지어 홈스테이를 배정하였다. 처음에는 낯설어 어색했지만 번역기 어플을 활용하여 서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려는 마음과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심을 기르며 따뜻한 우정을 쌓고 감사하는 자세를 배웠다.

또한, 중국 학생들과 장사시 기획전시관에 방문하여 장사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오는 12월에는 중국학생들의 한국 방문을 통해 다시 우정을 다지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주남실험중학교와의 교육체험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가계 여행을 통하여 학생들은 문화체험의 기회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의 예절을 배워 한층 더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의 이름으로 만든 과일청과 레드벨벳 케이크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

인동중학교(교장 손철원)는 지난 10월 27일(토), 2학년 학생 3가족(9명)과 함께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을 ‘사람과 마음 심리상담연구소’에서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이 3가족은 함께 ‘3월, 가족 영화보기’, ‘6월, 가족 연극보기’, ‘10월, 가족 요리하기’의 3가지 미션을 마쳤다.

 

이번 주제는 요리로 사춘기를 지나는 학생과 그 학생과 매일의 삶을 같이 하는 가족이 함께 ‘과일청과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었다.

각각 만든 과일청에는 자신이 지어준 이름을 붙여주고 3일에 한 번씩 저어 줄 것을 숙제로 받아 왔으며 1달 뒤 맛 볼 수 있는 그날 까지 애지중지 관리할 것을 가족끼리 약속했다. 또 참여한 모든 가족이 서로의 약속에 대한 증인이 되기로 했다.

과일청과 달리 케이크는 가족이 만드는 것이라 서로의 협동심이 필요했는데 각자의 의견을 조금씩 양보하고 완성된 케이크를 위해 재료를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가족들의 고민이었다.

3번의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미션을 통해서 어머님들은 서로의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 하며 도와 주었기에 이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나눴다.

특히 케이크 만들기는 오히려 학생들보다 어머님들이 처음이라며 학생들보다 더 즐거워 하셨고 주방에서 늘 혼자 요리하던 것을 자녀들과 역할을 분담해서 할 수 있고 서로 기다려주고 이해해 주고 가족 서로의 조절이 필요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철원 교장은 생업으로 바쁘실텐데 주말이란 시간을 학교 사업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당부를 하였다.

앞으로도 인동중학교는 학생들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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