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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19 20:57
10월 2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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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진평초 2건, 해마루초, 형일초, 혜당학교

2018 진평초 두드림 학교 공연문화 체험활동
감성지수 함양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

[구미뉴스]=구미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10월 27일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드림 학교 대상 학생 총 1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공연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문화 체험활동은 다양한 공연 중에서도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특히 이 날 관람한 뮤지컬 ‘신비아파트 애피소드2’는 신비아파트 캐릭터의 화제성과 탄탄한 구성,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은 것으로 어린이 뮤지컬계에서는 전례 없는 최다 전국 투어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공연이다.

 

‘신비아파트 애피소드 2’는 지하국대적을 소멸시킨 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신비아파트에 알 수 없는 존재들이 나타나 흑마법의 저주를 걸자 가족, 친구들이 힘을 합쳐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뮤지컬 관람을 마친 학생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교훈과 감동도 느낄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한 번 더 관람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공연문화 체험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공연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진평초등학교 두드림 학교 학생들의 보다 높은 예술 감성지수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해 본다.

‘제4회 인동도시숲 문화축제’ 우쿨렐레, 방송댄스 공연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휴식 공간인 도시숲과 연계하여 “제4회 인동도시숲 문화축제”가 10월 27일(토) 오전 11시 30분에 인동도시숲 일원에서 많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있었고, 음악 동아리 공연팀의 발표가 있었다.

 

1학기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2번씩 수업을 한 방과후 교육활동의 음악 동아리팀인 우쿨렐레팀 7명, 방송댄스팀 9명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은주 교사가 지도한 우쿨렐레팀은 1학년 학생들은 “조개 껍질 묶어”, “You ara my sunshine”, 4학년 학생은 솔로로 “Rhythm of the rain”, 7명이 단체로 “쿵따리샤바라”를 연주하였다.

또, 김미화 교사가 지도한 방송댄스팀 9명이 참여하여 1학년들은 “뿜뿜”, “홧이즈 러브”, 4학년들은 “뚜뚜뚜”,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라는 곡에 맞추어 신나는 율동을 선보였다.

오늘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은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배운 솜씨를 마음껏 표현하였고, 또 지역 문화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을 더 사랑한 시간이 되었고, 학교가 지역의 문화축제에 기여한 귀한 시간이 되었다.

해마루 Family 축제
교육가족 모두 함께 10월의 예술속으로

구미시 해마루초등학교(교장 남교희)는 10월 29일(월) ~ 10월 31일(수)까지 해마루 Family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해마루 Family 축제는 크게 학생 작품전시회, 학부모 힐링 타임, 도서바자회 3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 작품전시회는 2018학년 동안 교육과정 속에서 완성된 학생들의 개인작품과 협동작품을 1층 복도 및 야외 전시장에서 전시하여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관람하도록 준비되었다. 학부모 힐링 타임은 29, 30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친 드림캐쳐 만들기를 계획하였으며, 또한 도서 바자회를 통해 책을 나누고 그 수익금으로는 2018학년도 졸업생의 장학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9일 오전 10시에 펼쳐진 해마루 Family 축제 개회식에서는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스포츠댄스 공연에 이어 선생님들의 합창 까지 더해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준비하는 행사의 취지를 더욱더 빛내주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학생은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서 함께해 주시니 기분이 좋고, 테이프 커팅과 경품추첨까지 하니까 축제같은 생각이 들어서 내년에도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해주었다.

제55회 경북학생체전 골프종목 남초부 우승
구미형일초 고은율선수

구미형일초등학교(교장 우희경) 고은율 학생(4학년)은 지난 26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학생체육대회 남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하여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79타의 성적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고은율 학생은 지난 7월에 개최된 제23회 경북도지사배 학생골프대회 2연패를 이뤄내며 경북의 차세대 골프 기대주로 부상하였으며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이 가능한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손꼽힌다. 우희경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평소 체력관리에 중점을 둔 손정표 담당교사의 훈련 프로그램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고은율 학생은 “올여름 유난히 심했던 더위 때문에 힘든 시즌을 보내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한 달여 충분한 휴식과 체력보강훈련으로 전보다 더 단단한 체력을 얻은 것 같다.”며 더욱 노력해 국가대표 상비군의 목표를 꼭 이루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6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 입상

구미혜당학교(교장 박 종)는 10월에 실시된 ‘제16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에서 중학부(지도교사 이정미) 엄윤찬 학생이 대상을, 신희성 학생이 최우수상, 강한희 학생이 우수상, 강남길 학생이 금상, 조세영·박지훈 학생이 은상, 김재윤·조민혁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잠재된 미술 창의력 개발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여줌과 동시에 숨은 재능을 발굴하여 사회활동과 재활극복에 자신감을 심어줄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구미혜당학교도 매년 출전하여 의미있는 성적을 이어 오고 있다.

  

구미혜당학교는 장애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예술 교육을 활성화 시켜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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