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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6 03:07
10월 25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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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3)

천생초병설유, 봉곡초병설유, 인덕초설유, 상모유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 찾기‘가을 나들이
“구미 풀마실목장!!”

[구미뉴스]=구미시 천생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백만기) 64명은 10월 23일(화) 가을철 농촌 풍경의 아름다움을 찾고 ‘쫄깃쫄깃 치즈체험’ ‘쫀득쫀득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오물오물 엄마소 건초 주기’등 풀마실 목장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송아지 노래를 부르며 목장으로 향하는

우리들을 반기는 누런 벼들과 시끄럽게 울어대는 참새들...

“선생님, 노란색 꽃...”

외치는 소리에 길가에 말없이 서있던 노란 들꽃이 놀란 듯 우리들을 본다.

따뜻한 물에서 한없이 부드러운 치즈의 감촉을 주물럭주물럭 손으로 느끼며, 친구들과 잡고 풍선처럼 늘려도 보고, 기차처럼 길게 늘여, 잘라 먹어도 보니, 정말 쫄깃쫄깃 맛있었다.

우리쌀 도우에 빨간 소스를 잔뜩 바르고, 갖은 토핑(파프리카, 햄, 옥수수, 양파, 올리브)을 올린 후, 우리가 잘게 만든 치즈를 듬뿍 얹어 간식으로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우리가 만들어서인지, 피자 요리한다고 힘이 들어서인지, 사먹는 피자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

아까부터 밥 달라고 울던 아기 소(송아지)

우리들을 보고 “음매~”하며 반긴다. 아이들도 따라 “음매~” “음매~”

우리들이 주는 우유를 잘도 받아먹는다.

송아지에게 “사랑해~” “우리 없어도 잘 지내...”인사하고

어미 소에게 건초를 잔뜩 주면서 “지금도 커지만 더 많이 커...”인사를 했다.

 

백만기 원장도 ‘세계 여러 나라’단원에 피자(이탈리아 요리) 재료인 치즈의 변화과정을 관찰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요리하면서 행복한 현장체험활동이 된 것 같다며 웃음으로 격려했다.

  

봉곡 꽃잎반 친구들의 사물놀이 공연
봉곡 나눔 축제

구미봉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석수)은 10월22일(월)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봉곡 나눔 축체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하였다.

 

유치원 친구들은 사물놀이 공연을 가기 전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한 이야기와 신명나게 한바탕 연주 하기로 약속을 한 다음 강당으로 출발하였다.아침부터 교실에는 흥분과 즐거움이 가득찬 활기찬 분위기였다.

  

사물놀이 공연때 입을 옷으로 갈아 입으면서도 서로의 모습들을 보며 웃고 기뻐하였다. 옷을 갈아 입은 후 교실에서 마지막 연습을 한 다음 각자의 악기들을 챙겨 강당으로 이동 하였다. 유치원은 3번째 순서여서 강당 입구에서 조금 대기 하고 있었다. 드디어 유치원 순서가 되어 입장을 하니 강당에 있던 모든 분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가 각자 자리를 잡고 의젓하게 앉아서 기다라는 모습이 의젓하고 예뻤다. 드디어 국악 선생님의 신호에 맞추어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여러 가지 장단들을 흥겹게 치며 공연 하였다. 휘모리, 굿거리, 자진모리 동살풀이, 별달거리, 단모리등 여러 장단들을 사물악기를 이용하여 연주하였으며, 장단마다 담임 선생님의 태평소 연주가 함께 어우려줘 한껏 흥과 신명이 나는 사물놀이였다.

공연이 끝나고 각자의 악기를 챙겨 질서정연하게 퇴장하는 모습에서 뿌듯함이 느껴졌다. 교실로 이동해 악기를 정리하고 이제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오늘 최선을 다해 공연한 스스로와 친구들에게 다 같이 박수를 치며 이번 사물놀이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유치원 접수, 추첨, 등록까지 인터넷으로 쉽게!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처음학교로」 학부모 설명회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에서 10월 23일(화)에 학부모 및 예비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류영자 원감이 강사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관해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교육을 실시하였다. 회원 가입에서부터 입학원서 접수 방법, 선발결과 조회, 우선모집 대상자 및 일반모집 대상자의 기준, 일정과 주의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 및 예비학부모님들에게 「처음학교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처음학교로」가 무엇인지 생소했는데 설명회를 듣고 나니 정말 편리해진 것 같아 좋습니다. 일정을 잘 기억해뒀다가 입학원서를 접수해야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다문화 세계 놀이 축제를 즐겨요!
2018학년도 다문화 세계 놀이 축제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 원아 125명과 부모님, 교직원은 함께 10월 24일(수) 유치원 강당 및 각 반 교실에서 다문화 세계 놀이 축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다문화 세계 놀이 축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놀이를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며,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7살 형님들의 신명나는 장구 치기와 한삼 공연으로 세계 놀이 축제의 막을 열었다. 평소 유아들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던 교실은 대한민국방, 일본방, 중국방, 스코틀랜드방, 인도방, 베트남방으로 탈바꿈하였으며, 각 방에는 나라의 대표적인 놀잇감과 도구들로 가득 채웠다. 부모님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 방법에 대해 알아본 유아들은 “엄마, 베트남의 ‘따가오’는 손, 발로 다 찰 수 있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게 있었는데...아! 제기차기랑 비슷하다!”,“선생님! 중국의 ‘콩쥬’놀이가 아빠랑 같이 했던 ‘요요’같아요!”라며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를 우리나라 놀이와 빗대어 생각하기도 하였고, 또 비슷한 놀이방법을 떠올리기도 하였다.

  

유아들과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중국방에서 자녀가 태워주는 대왕팽이를 타며 “우와! 우리 ○○이가 벌써 이렇게 엄마를 태워줄 만큼 많이 자랐구나!”많이 성장한 유아들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 또한, 다양한 세계 여러 나라 놀이를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오늘 아이들의 놀이 체험을 보며 많이 놀랐다. 설명도 하기 전 놀잇감을 보고, 방법을 생각해내기도 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았다.”, “놀면서 배운다는 것을 오늘 느꼈다. 좋은 체험의 기회를 준 유치원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2018학년도 다문화 유치원으로써 유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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