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성주군은 24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진행된「아이사랑 행복성주 출산장려 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총 67점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기의 탄생과 잊을 수 없는 그때의 감동을 표현한 천원영씨의 ‘탄생의 기쁨’을 비롯하여,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총 10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 작품은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군청 로비에 전시 중이며, 향후에는 출산장려를 위한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 의미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병환(성주군수)는 “출산 장려 사회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사진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성주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