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즐거운 맛있는 나눔
배터지는 갈비, 관내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식사 대접

[구미뉴스]=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조형호)에 소재하는 배터지는 갈비(대표 김건학)에서는 10.23 ~ 24 및 11월중 2회 등 총4회에 걸쳐 매 회당 70~80명씩 총 30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께 돼지갈비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건학 대표는 “맛있는 음식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 준 김건학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배터지는 갈비는 어르신들에 대한 점심대접 외에도 구미행복나눔가게 신청을 통해 9월부터 저소득층 가구에 매월 4인 식사권(5만원 상당) 3매를 후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활발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평2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
신평파출소장, 자생단체장, 청도년지도위원회 등 참여

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10. 23일(화) 17:00 신평파출소장, 자생단체장, 신평2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홍조)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관내 주류·담배 판매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및 판매 시 신분증 제시 요구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홍보하였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선도하는데 앞장서 주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선주원남동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활동
가을맞이 자연정화활동 실시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10. 24(수) 9시 선주원남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욱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 및 금오천 일대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월례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과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여러 시·동정 협조사항을 전달하였고 가을을 맞아 금오산을 찾는 나들이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낙엽 수거 및 도로변 불법 전단지 제거 등을 실시하였다.

강욱자 자연보호협의회회장은 “가을을 맞아 금오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회원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였고, 시민들이 깨끗해진 거리를 걸으며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계곡, 등산로, 쉼터 등이 쉽게 오염되고 있다. 수많은 쓰레기는 금오산의 미관도 해칠 뿐만 아니라 선주원남동에 대한 이미지도 나빠질 우려가 있다. 매번 자연보호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들의 노고 덕분에 깨끗하고 쾌적한 선주원남동이 유지되고 있고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1동 마을보듬이 10월 정기회의
동절기 대비 후원물품 전달 논의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10. 23.(화) 오후 7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형곡1동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김용섭)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 대비 후원물품 전달 방법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달할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기획사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마련한 겨울이불패드 15세트, 구미신용협동조합 구미본점에서 후원할 전기매트 10개, 이불 4개, 온열선풍기 4개로 총 29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축산물도매센터(대표 이익환)와 구미행복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게는 마을보듬이 위원(허기화)이 발굴한 곳으로 축산물이용권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형곡1동 마을보듬이에서는 구미행복 나눔가게 4개소를 발굴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매서운 추위가 오기 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난방용품이 마련되어 다행이고, 마을보듬이 위원님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따스함을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