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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19:32
10월 23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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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구미고, 구미여고, 인동고, 도개중, 봉곡중, 상모중

‘과학중점 학교 운영 결실을 맺다’
구미고 학생과학탐구 올림픽 전국대회 금상 수상

[구미뉴스]=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는 지난 10월 20일(토) 서울 방이초등학교에서 열린 제 26회 학생과학탐구 올림픽 고등학교과학탐구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2학년 안수식 학생과 최주원 학생(지도교사 조영민)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물리학자와 과학 교사를 꿈꾸는 학생이 주말에도 학교 과학실에서 여러 실험을 설계 하며 불철주야 노력했고, 이 노력이 이번 대회의 수상으로 증명되었다.

2학년 안수식 학생은 “평소 물리 실험 수업을 통해 보고서를 자주 작성해오던 것이 큰도움이 되어 자신감 있게 참여할 수 있었는데, 금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얻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구미고 마해수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혔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접목하여 실천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훌륭한 인재가 되는 기반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고등학교는 과학중점 학교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 실험교육에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규 실험 수업 뿐 아니라 자율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지원 할 예정이다.

벽화로 새단장한 등굣길
구미여고, 재학생 벽화 그리기 한마당

구미여자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10월 20일(토) 1, 2학년 학생1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125m 등굣길(백합로) 벽화 그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년 간격으로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된 26개팀이 4.8m의 벽에 손수 스케치, 채색, 코팅제 작업까지 하여 스스로 등굣길을 다채롭게 완성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행사이면서도 벽화를 완성한 자신이 자랑스러웠다는 반응이었으며, 행사를 주관한 김대곤 교장은 “공모에서 벽화 완성까지 새로운 도전과 서로 간의 단합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라~Hola‘맛있는 스페인어 수업’실시
인동고, 스페인 문화체험과 기초언어 특강을 통한 즐거운 수업

인동고등학교(교장 박일동)에서는 10월 20일(토) 대표적인 스페인 요리(감바스, 빠에야) 체험, 스페인 노래 체험, 스페인어 기초 특강을 통해 스페인의 문화를 경험하고 스페인어 온라인 수업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 수업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인동고에서 개설한 온라인 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으로서, 기존의 공동교육과정이 출석의 어려움 때문에 참여에 제약이 있었던 것을 극복하여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는 인동고, 경북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연구, 참여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동교육과정으로, 온라인 수업과 연계하여 출석 수업을 획기적으로 줄여 개발,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출석 수업에서는 구미고, 구미여고, 사곡고, 율곡고, 오상고 등 다양한 학교에서 수강 신청한 학생들이 모여 온라인으로만 하는 수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협력학습 활동을 하였으며, 인동고의 지도교사 뿐 아니라 한국교육개발원 담당 연구원, 경기 고양외고 스페인어 전공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내실 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하였다.

이 활동으로 학생들이 생소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타교 학생들과의 학업적 고충, 고민을 나누고 서로 경험적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이 행사를 기획, 진행한 서봉균 교사는 “우리 경북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지역적 제약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은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교육청과 개발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러한 활동이 잘 운영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이와 같은 활동 및 수업 기회를 더욱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인동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 교과교실제 등과 같이 선택권을 강화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개중 야구부 경상북도지사기 야구대회 우승
창단 2년 만에 경상북도지사기 우승의 쾌거를 이루다

도개중학교(교장 전용준) 야구부가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성우)가 주최하고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손호영)에서 주관한 제42회 경상북도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위상을 드높였다.

 

2018년 10월 18일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열린 경상북도지사기 야구대회 결승 경기에서 도개중학교 야구부(감독 김윤섭)는 선발투수 강지운과 마무리투수 윤어진의 호투와 타선의 지원으로 지역의 강호 경주중학교와 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도개중학교 야구부는 2016년 11월 25일 야구부 창단 이래 2년 만에 멋진 우승으로 대구. 경북 중학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군림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개인수상으로 최우수선수상 강지운, 우수투수상 윤어진, 타격상 곽현석, 수훈상 최원대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개중학교 야구부 김윤섭 감독은 "행정구역상 면이라는 지역적 불리함을 선수들의 노력과 코치진들의 열성적인 지도로 단기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중학교 야구는 장차 선수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밑바탕이 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므로 인성을 기본바탕으로 개인의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을 이끌어 온 것이 오늘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열성적인 훈련 열기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야구 선수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도개중학교 야구부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실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있어 앞으로 열릴 야구대회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학생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예방교육 주간 운영

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에서는 10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일주일동안 바른말 고운 말 정착 및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2018학년도 학생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예방교육 주간’을 가졌다.

  

친구 예쁜 별명 지어주기, 바른 언어사용 UCC 제작, 언어폭력예방 동영상 시청, 언어문화개선 문예활동, 바른말 고운말 쓰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주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재학생들을 향해 "나쁜 말은 친구 눈물, 고운 말은 친구 웃음"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펼쳤다.

 

봉곡중학교 안태표 교장은 “학교폭력에서 최근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언어폭력의 발생을 줄임으로써 명랑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기획한 본 주간 행사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말을 서로에게 전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가는 봉곡중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웃음꽃 피우는 세대 공감‘어깨동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마음 나눔 경로당 봉사활동

상모중학교(교장 은종만)는 지난 10월 20일(토)에 학교 인근의 세양청마루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란도란 웃음꽃을 피우는 즐거운 나눔의 시간으로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1학년~3학년 20명의 나눔 봉사단 학생들은 세대가 함께 공감한다는 뜻의 ‘어깨동무’라는 이름으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예전과 많이 달라진 문화에 대해서 듣는 옛날이야기 시간, 학생과 할머니가 짝꿍이 되어 손 마사지와 건강박수, 신나게 노래 부르며 손 유희와 율동을 하는 즐거운 레크레이션, 스마트폰과 휴대폰으로 문자 전송, 사진 찍기, SNS 하는 법 등의 안내를 하고 함께 간식과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들께 예쁘게 만든 기념품도 선물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경로당 봉사활동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처음 참여했는데 할머니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도 들어 친할머니 같은 마음이 들어 좋았다.”고 하였고 3학년 이OO 학생은 “작년에 짝꿍이었던 할머니가 계셔서 더욱 반가웠고 건강하시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생각과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으며 경로당의 어르신들도 “내 손주 손녀와 함께 하는 것 같아서 좋았고 즐겁게 웃느라 주름도 펴지고 건강한 마사지를 받아서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친 손주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간식을 챙겨주고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줌에 더할 수 없는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상모중학교 나눔 봉사단은 4년째 세양청마루 경로당 어르신들과 인연을 맺고 있으며 학생들은 청소년과 어르신의 다른 두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큰 행복의 결실과 소중함도 작은 마음 나눔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과 바른 생각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여기고 올바른 인성함양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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