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유도대회 2년 연속 금메달 획득
제99회 전국체전에 1위, 2위, 3위 배출하다

[구미뉴스]=구미 도개중고등학교(교장 전용준) 유도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또 새로운 신화를 썼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유도부 학생들이 1위, 2위, 3위의 메달을 획득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금메달 영예의 주인공은 남자 고등부 –55kg급에 출전한 이성민 (도개고 3학년)학생으로, 2018년도에만 전국체전 금메달을 포함한 다른 대회에서 금메달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60k급에 송광일(도개고 1학년) 학생이 1학년임에도 3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여자고등부에서는 –70kg급 최지원(도개고 2학년) 학생이 2위의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2학년 최지원 학생과 1학년 송광일 학생은 내년도의 유력한 금메달리스트로 전망하고 있다.

이 번 전국체전을 통해서 도개고등학교는 ‘전국제일의 유도팀’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개중고등학교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남자부 3체급, 여자부 2체급이 출전하여 경북 최다체급에 출전을 하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유도부 창단 20년의 긴역사와 손호진 감독이하 김대봉, 소미, 박지원, 장동규 4명의 코치의 고군분투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다.

전용준 교장은 “도개고 유도부의 오늘의 영예가 대한민국 안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당부한다”고 격려와 칭찬의 말을 전했다.

깊어가는 가을 경주를 달렸다!
진평중 ‘드림러너 마라톤교실’ 2018 경주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진평중학교(교장 정시상) ‘드림러너 마라톤교실’ 참여 학생 20명은 2018년 10월 21일(일) 경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동아일보 2018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모두 완주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깊어가는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10km 코스에 도전한 ‘드림러너 마라톤교실’ 참여 학생 20명은 교육복지사, 멘토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생산지원그룹 회원 10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맛보면서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주하여 무한한 성취감과 기쁨을 느끼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드림러너 마라톤교실‘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시민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방과 후 시간에 학교 운동장에서 두 시간씩 지속적으로 훈련해 왔으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생산지원그룹의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영덕국제마라톤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한 3학년 강00 학생은 기록증과 함께 메달을 목에 걸고 “좋은 기록에 너무 기쁘다, 꾸준하게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미래를 위한 금융 바로 알기
선주중, 1사 1교 금융교육 실시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는 지난 19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미래를 위한 금융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융교육(강사: 신한은행 구미중앙지점 남기자 차장)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주중학교는 신한은행 구미중앙지점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금융과 신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먼저 신용의 개념을 이해하고, 신용이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올바른 신용 관리 습관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구체적인 예를 통해 금융사기에 대한 대처방법, 스마트 금융의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나의 신용체크리스트‘ 문항을 체크해보면서 어떤 습관들이 신용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자세를 배우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신용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교권보호 주간 운영을 통한 사제동행 인성교육 실현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는 10월 15일 ~ 10월 19일 사제동행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교권보호 주간을 운영을 통해 교권을 존중하는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만들기로 하였다.

교권보호 주간 동안 등교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하이 파이브 및 사랑의 사탕 나누어주기를 통하여 쑥스럽지만 또 하나의 선생님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등굣길이었다.

아울러, 교권보호 주간 동안 학생회 임원들의 교권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교권 보호 캠페인과 학부모 가정통신문 및 교사 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권보호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교권보호 백일장 행사(글짓기, 카툰, 이모티콘, 캐리커쳐)을 실시하여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며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

교권보호 주간 운영으로 교원 및 학생, 학부모의 교권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및 공교육 신뢰 제고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