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가득, 손맛가득 집밥 왔어요 ~
- 상모사곡 마을보듬이 「보듬이 집밥」밑반찬 지원 사업
- 저소득가구 10가구에 매월 국, 반찬, 과일 등 지원

[구미뉴스]=상모사곡동(동장 조형호)에서는 2018. 10. 5(금)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위원 15여명이 참석, 저소득 가구 10가구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해드리고 안부확인을 하였다.

이날 마을보듬이 여자위원들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재료구입부터, 손질, 조리까지 정성이 가득담긴 국, 밑반찬 등 6가지를 조리하였으며, 오후에는 남자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해드리며 안부확인을 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손○○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밥을 잘 챙겨먹기 힘든데, 매번 이렇게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마을보듬이에서 주는 반찬은 맛도 있고 정성이 느껴져 매달 기다리게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아침부터 나와 고생해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는 한편, 정이 넘치는 상모사곡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에서는 2018년 6월부터 매월 저소득 1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보듬이 집밥」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집집마다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 모니터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형곡1동 맞춤형 힐링 워크숍
새내기들과 함께 뮤지컬 관람하며 소통 강화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10. 4(목) ~ 10. 5(금) 이틀간 새내기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18년 형곡1동 맞춤형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첫날 10. 4(목) 19:00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내기 직원과의 함께 배우며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분위기 활력 제고」란 주제로 새내기 직원의 고충 청취 및 고질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선배 공무원의 멘토링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둘째날 10. 5(금) 19:00 꿈과 희망을 안겨준 상쾌·유쾌한「브로드웨이 42번가」뮤지컬을 관람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타 업무의 효율적 처리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그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다 치유할 수는 없지만, 새내기 직원들과 좋은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 단합되고 화합하는 형곡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형곡2동 단체화합 선진지 견학
소통과 화합은 지역발전의 필수요소!

형곡2동(동장 권동철)에서는 2018. 10. 3(수) 행정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장협의회(회장 박말순) 주관으로 도·시의원, 관내 11개 단체장 및 회원 등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부안 내소사 및 채석강 일원에서 단체화합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힘써 준 각급 단체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형곡2동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날 부안 내소사에 도착하여 700여 그루의 전나무로 우거진 숲길을 산책하며 회원들 간 담소를 나누고, 돌아오는 길에는 채석강에 들러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바쁜 일상 속 가져보지 못한 여유를 만끽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 행정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단체 회원 간의 화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량동 마을보듬이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펼쳐
마을보듬이․주민회의 위원과 함께 연탄 300장 전달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0. 08(월) 14:30. 마을보듬이 및 지역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가구에 연탄 300장(2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밤실마을 주민회의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예비적 사회기업 마을카페 다락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으로써, 마을보듬이 위원 등이 직접 참여하여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탄후원을 받은 이**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집 안까지 연탄을 배달 해주니 올 겨울은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보듬이 및 지역 주민 위원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준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사회에 추위로 인한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당부하였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밤실마을 주민회의는 밤실마을 공동체를 위해 주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사회협의기구로 지난 2014년부터 코스별 벽화마을 그리기 및 10여개의 밤실마을 모둠활동, 마을 잔치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참여로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는 공동체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어르신~만수무강하세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월곡리 만수상 차리기 행사

해평면(면장 박래섭)에서는 2018. 10. 8.(월) 11:30 ~15:30 월곡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및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고령자 김태수 할아버지(만90세)와 김병임 할머니(만92세)를 위한 만수상 차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만수상 차리기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이 주관하고 구미강동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여 자체 이동복지관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경로사상 고취 및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만수상의 주인공 김태수 할아버지(만90세)와 김병임 할머니(만92세)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는 생일잔치는 평생 처음이고, 그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셨다.

해평면장(박래섭)은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절을 지혜롭게 극복하시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오늘날의 발전 된 대한민국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만수무강하셔서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인사말씀을 전하고 행사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