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중, 꿈 찾기 진로캠프

[구미뉴스]=천생중학교(교장 김대복)는 10월 4일(목) 1학년 243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합리적인 진로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높은 학업성취도, 학교 만족감뿐만 아니라 자기이해, 진로정보탐색, 그리고 진로계획 수립에 필요한 역량을 습득하기 위하여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진로유형검사에 통하여 자아탐색으로 자기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직업카드와 학과카드 탐색해봄으로서 다양한 직업정보와 학과정보를 탐색하고 직업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였으며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1학년1반)학생은 이번 진로캠프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 능력, 가치 등에 대한 자기분석 및 진로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합리적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의사 결정하는 능력을 신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천생중학교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진로캠프 기회를 더욱 확충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봉곡 꽃잎반 친구들의 가을 수확 체험
고구마캐기 체험학습 및 동락공원

구미봉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석수)은 10월2일(화) 김천시 아포읍에 위치한 에제르 체험장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유치원 친구들은 출발하기 전 안전에 대한 이야기와 약속을 정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이 되기로 하였다.

푸릇푸릇 함 가운데 가을 느낌이 순간 느껴져서 가을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버스로 30분 정도에 있는 에제르 체험관은 폐교를 리모델링 한 곳으로 딱 트인 잔디 운동장과 주변의 코스모스가 예쁘게 어울어진 곳이었다. 넓게 펼쳐진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고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 던지기, 그네타기, 캐치볼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가을을 만끽 하였다. 한참을 자유롭게 놀이한후 고구마 밭으로 이동하여 고구마 캐기를 해 보았다.

고구마 줄기를 뜯기 위해 두 손으로 열심히 당겨 보기도 하였다. 고구마 캐는 방법을 설명 들은 후 고구마를 찾기 위해 열심히 땅을 파고 고구마가 나오기 시작하자 신이 나서 더욱 더 손길이 바빠졌다. 바구니에 한 가득 채워진 고구마를 보며 서로 자랑 하기도 하며 즐겁게 체험을 마쳤다.

오늘은 집에서 싸온 점심 도시락 대신에 체험장에서 제공하는 돈가스를 다 같이 여러번 다시 받아서 맛있게 먹었다. 점심식사 후에는 꼬마 기차를 타고 주변의 꽃길을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아보고 직접 수확하는 기쁨도 느껴보며 자연속에서 보낸 하루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달콤한 땅 속 보물을 찾아요!
도산유치원, 고구마 수확 체험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은 10월 4일(목), 유치원 텃밭에서 원아들이 봄날에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따뜻한 햇살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고구마는 둥글둥글 잘 여문 모습이었다.

맑은 하늘 아래 고구마 수확을 위해서 모인 원아들은 땅 속에 묻힌 고구마를 캐본다는 설렘에 들뜬 모습이었다. 무성하게 자라있는 고구마 잎들을 보며 “선생님! 고구마 잎은 사랑인가봐요. 하트에요!”라고 이야기 하였다.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흙을 파던 원아들은 땅 속에서 주렁주렁 줄기를 타고 나오는 고구마를 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고사리 손으로 하나하나 흙을 털어내며 고구마의 생김새를 더욱 자세히 관찰하고 땅이 주는 고마움을 느꼈다.

고구마 수확 체험을 통해서 식물의 성장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으며, 가을이 주는 풍성함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옛날 우리의 전통문화를 찾아서~
방과 후 놀이체험 ‘시립민속관체험학습’

오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 태 덕) 원아 86명은 10월 4일(목)에 ‘방과 후 놀이체험 - 시립민속관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 구미시 산책길 51 (원평동)에 있는 시립민속관은 구미시가 구미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하여 시민에게 이해를 증진시키고, 구미 지역의 세시풍속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유물, 모형, 디오라마 등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민속관에서 유아들은 각종 전시물을 둘러보며 우리가 사는 구미 지역 조상들의 생활했던 모습, 세시풍속에 관한 유물, 농경시대의 일과 생활모습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에게 우리가 사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생활양식에 대하여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숲속 놀이터에 다녀왔어요
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구미 에코랜드 현장학습

구미 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정희)에서는 10월 4일(목)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구미 에코랜드에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에 대해 이해하는 태도를 가지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체험에서 유아들은 산림생태 전시/체험장에서 다람쥐, 개구리 등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숲 속 친구들을 만나보았고 영상관에서는 자연을 왜 사랑하고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해 영상과 에니메이션을 통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녹색체험교실 등을 관람하며 산림문화관에서 숲 생태계를 몸소 체험하고 자연과 함께 신나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주변을 산책하며 빨갛게 핀 코스모스도 구경하고 길게 만들어진 미끄럼틀을 타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을 다녀온 한 유아들은 “선생님, 숲 속 친구들을 직접 보니까 너무 신기해요” , “숲 속 친구들 또 만나고 싶어요” 라고 하며 오늘 체험에 대해 즐거움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