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정동원)는 추석을 맞이하여 민족 대이동이 시작 되는 9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구미IC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안전운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구미IC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 등 각종 교통법규 준수하기를 홍보하고,  장시간 운전으로 지치기 쉬운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도록 생수와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교통안전을 위해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운전을 하다 보면 안전을 소홀하게 생각할 수 있는 만큼 안전운전을 각별히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매년 설·추석 명절맞이 안전운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학교 앞 교통 안전지도,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 등 각종 교통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의 교통문화 의식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문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