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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18:40
이철우 도지사 구미 새마을테마파크 경북도가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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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철우 도지사 구미 새마을테마파크 경북도가 운영하겠다.

박정희 역사자료관 명칭 변경에 반대 의사 밝혀

[구미뉴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중견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토론회에서 “비용문제로 구미시가 부담을 느끼는 구미 새마을테마파크 운영을 경북도가 맡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테마파크에 새마을세계화재단도 같이 넣어 운영해 새마을운동을 통한 민간외교를 하고 후진국 새마을 지도자들을 양성해 ‘글로벌 새마을포럼’을 만들어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대사로 활용하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브랜드로 정신문화를 수출한 1호다. 우리가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경북도가 다시 부흥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박정희역사기념관 명칭변경에 대해서도 “역사는 지운다고 지울 수 없다.”며 “역사는 역사로 남겨둬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 위대한 지도자 그대로 인정해야 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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