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성진 도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2018년 9월 18일(화)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파랑새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경구)을 방문해,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 및 봉사자들에게 시설 현황과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설이용 장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진 대화에서 종사자 및 시설이용 장애인들로부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예산지원 확충,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 등 각종 요구사항을 전해 듣고,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2003년 6월 개설된 파랑새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경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하고 다양한 취업 준비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재활사업을 운영하는 보호시설이다.

이날 파랑새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문한 김성진 도의원은 “묵묵히 현장에서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오늘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이용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특히 장애인보호시설에 대한 도의회차원의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며, “늘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진 도의원은 안동시의회 의장을 역임하였고, 제11대 경상북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