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추석 명절을 앞둔 18일 삼성원(구미시 형곡동 소재)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위한 위문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삼성원’은 어려운 여건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진정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자리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푸는 곳이다. 구미소방서와 소방행정자문단, 의용소방대는 매년 명절 때마다 위문품을 전달하여 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아이들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구미소방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시작된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추석 연휴 전까지 관내 15개소 기관에 실천될 예정이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사회의 정을 함께 나누는 구미소방서가 되겠다.”고 소외된 이웃과 계층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