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동 추석맞이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실시
공원 및 연도변 제초작업으로 명절분위기 조성

[구미뉴스]=광평동(동장 박상호) 에서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조경지 주변에 추석맞이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작업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의 주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요 소공원, 조경지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박상호 광평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푸근한 고향의 이미지를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살기 좋고 주민이 행복한 광평동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로당 한궁프로그램 강습회 개최
경로당 한궁프로그램으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가지기

도개면(면장 이수정)에서는 9월 12일(수) 13:30 도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지회장 박두호)주관으로 경로당 회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한궁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를 혼합한 생활체육으로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을 각각 5회씩 투구하고 그 합산 점수를 비교하여 승패를 가리는 운동이다.

박두호 구미시지회장은 “한궁 보급으로 건강증진과 함께 노인 놀이문화의 확산에 힘써주는 구미시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우리 스스로도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수정 도개면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활기찬 노년생활 및 경로당 운영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인 한궁 지원으로 누구나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기시고 회원 간에 화합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정(情)을 나누다
사례관리 대상 3가구에 생필품 전달

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2018. 9. 13.(목) 오전 11시,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수·김헌기) 위원들이 관내 사례관리 대상 3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3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개조로 나누어 각 조별로 1가구씩 방문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말벗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였다.

사례관리대상 3가구에 전달한 생필품 일체는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였으며, 위원들이 대상자에게 전달할 물품을 직접 선정하고 전달하여 이번 활동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김헌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아보는 마을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개자원봉사클럽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아름답고 정감있는 도개면!

도개면(면장 이수정)에서는 2018. 9. 12(수) 10시 30분 도개자원봉사클럽(회장 전열상)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개면 일원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연도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향수를 느끼게 하고 쾌적한도개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연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전열상 도개자원봉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도개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수정 도개면장은 지역의 어른으로 살기 좋은 도개면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어르신께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소속인 도개자원봉사클럽은 2015년 8월 경로당 회원들이 노년의 삶을 나누고 섬기면서 보내자는 뜻을 모아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서 매달 마을 골목, 공원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전통시장 나들이
홀로계신 어르신과 마을보듬이위원들이 함께
시장구경 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9. 12(수) 10:30 관내 독거어르신과 양포동마을보듬이위원 30여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선산시장으로 ‘전통시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전통시장 나들이는 멀리 이동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하여 LG이노텍에서 45인승 차량을 지원해 주었으며, 어르신들이 시장 구경하며 추석 장거리를 볼 수 있도록 양포동마을보듬이에서 2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지원하고 함께 동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야은로타리클럽(회장 정홍섭)에서 보듬이와 1대1 결연대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등 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준비해 대접하여 장 구경 후 맛난 점심으로 나들이를 마무리 하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독거어르신들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발굴한 대상자들로, 양포동마을보듬이와 1대1 결연을 맺어 마을보듬이위원들이 매월 어르신의 댁에 방문하여 말벗도 되어드리고, 병원동행도 같이 하여 혼자계신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복지안전망으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봉사에 참여해준 양포동마을보듬이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랜만에 나들이라 설레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 오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