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신평2동위원회
추석맞이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실천

[구미뉴스]=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2018. 9. 5.(수) 오후12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평2동위원회(위원장 류경열) 회원과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의 머리손질을 해드리고자 바르게 신평2동위원회 회원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실시하였으며 머리 커트 및 샴푸 등 두발상태를 깔끔하게 정돈해 드렸다.

류경열 바르게살기운동 신평2동위원장은 금일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간의 정도 느끼고 어르신들과 담소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 계층을 한번 더 살펴보는 회원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동 바르게살기 회원의 작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이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바이러스가 주변으로 전달되는 기분이라 뿌듯하다. 이처럼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小確幸)을 몸소 실천하는 이·미용 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장천면,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 작업
이장협의회가 깨끗하고 쾌적한 장천면 만들기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9. 5(수) 오전 5시 30분부터 장천면 이장협의회(회장 권택용)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천면 전역에 걸쳐 잡초로 인해 좁아졌던 도로 공간 확보를 위해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이장협의회에서는 여남리에서 명곡리, 묵어1, 2리 일대 및 하장2교 불법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등 주요 도로변에 웃자란 풀들과 잡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등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길을 제공하여 고향에 머무는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바쁜 농사일을 잠시 미루고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산동농협 장천지점(지점장:권태국)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를 울리며 수고하시는 이장들에게 시원한 물과 음료를 제공하여 포근한 정과 인심이 묻어나는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이장협의회(회장 권택용)는 모두가 합심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에 나서 주어 감사하다“며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장천면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격려에 나선 류은주 장천면장은 “지역발전에 주춧돌로서 최선을 다하시는 이장님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기에 이번 추석도 잘 쉴 수 있을것 같다”며 “이런 열정을 바탕으로 9월말에 있을 제12회 장천코스모스축제도 화합, 단결하는 장천면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둥근 멜론처럼 농촌과 도시 모두 둥글둥글
한국석유관리원 장천면 여남리 모녀 농가 멜론 수확 봉사

구미시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강동수) 직원 2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장천면 여남리 일원 고령의 모녀(母女)농가를 찾아 멜론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천면 여남리와의 도농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8월의 고추수확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고령의 어머니와 딸만 있는 농가에서 무거운 멜론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단숨에 봉사활동을 결정하게 되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멜론이 크게 영글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수확을 하려니 시름이 컸는데, 이렇게 한국석유관리원에서 도와주시니 정말 고맙고 안심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다른 농가도 농사에 힘들겠지만 특히, 노동력이 더 절실한 농가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도움을 준 한국석유관리원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이번 9월에 개최되는 제12회 장천코스모스축제에도 뜨거운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선산읍,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적극 동참
머그컵 사용으로 건강지수는 올리고, 1회용품 쓰레기는 줄이고

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친환경적인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전 직원들이 개인용 머그컵&텀블러 사용에 앞장섰다.

이번 개인용 머그컵 사용은 1회용품 사용량 증가와 폐기물 감량 및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구미시의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우리 몸에도 치명적인 환경호르몬을 품고 있어 편리하지만 무익한 1회용 컵 대신 개인용 머그컵을 사용함으로써 소중한 몸을 건강하게 지키고, 1회용 쓰레기 감량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졌다.

선산읍에서는 개인 머그컵 사용 이외에도 회의․행사시 다회용 음료 및 컵 제공, 장바구니 이용,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배출 철저,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등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우리 직원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습관화하여 친환경 생활문화가 지역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