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초, 2018학년도 2학기 전교 학생회 임원 선거
자치 활동 첫걸음

[구미뉴스]=구미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8월 28일 2018학년도 2학기 학급 학생회 선거와 8월 31일 전자 투표를 통해 2학기 전교학생회 임원을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각 학급당 반장 1명과 부반장 2명(남1,여1)이 선출되었고 전교학생회 회장(6학년)과 부회장 4명(6학년 2명, 5학년 2명)을 선출하는 전교 임원 선거에는 6학년 회장 3명과 6학년 남부회장 후보 3명, 여부회장 후보 1명, 5학년 남부회장 후보 4명, 여부회장 후보 5명이 출마했다. 이날 소견발표 시간에는 각 후보들이 “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 “깨끗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등의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1교시부터 투표권자인 4-6학년 학생들이 민주주의 선거 원칙에 따라 투표에 들어갔다.

개표 결과 전교회장에는 6학년 윤OO 어린이가, 부회장에는 6학년 윤OO, 김OO 어린이, 5학년 백OO, 박OO 어린이가 각각 선출됐다. 본교 박정순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이번 선거를 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선거 자세를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소양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야은초, 킨볼 경북 최고로 우뚝서다!
2018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킨볼 여자부 우승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9월 1일(토) 경주 황남초등학교에서 열린 2018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킨볼 종목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11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교내 스포츠클럽으로 킨볼부를 창설하여 낯설기도 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도 있었으나, 한 학기 동안 아침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꾸준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학생들이 구미를 대표해 경북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첫 번째 성과라면, 두 번째 성과는 학생들이 힘든 줄도 모르고 킨볼의 매력에 빠져 열심히 운동을 한 것이다. 아직 킨볼이라는 종목이 학생들에게 낯설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본교에 킨볼이 활성화되고 전국적으로도 인기 있는 종목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에 참가한 6학년 박수연 학생은 “경기를 하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너무나 떨렸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고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8학년도 경북스포츠클럽 킨볼, 줄넘기대회 준우승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2018년 9월 1일(토) 2018학년도 경북스포츠클럽 대회에 구미를 대표해서 킨볼과 줄넘기 두 종목에 출전을 했다.

경주와 경산에서 각각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원남초등학교는 킨볼과 줄넘기 두 종목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주에서 치러진 킨볼 대회는 황남초, 동명초와 결승 시합을 가졌다. 총 3세트 경기 중 1세트를 이기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마지막 3세트 후반 경기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실점을 해서 역전을 당해 아쉽게 준우승을 해야 했다.

총 다섯 팀이 참가한 줄넘기 경기에서는 첫 번째 종목 8자 줄넘기에서 연습한대로의 성과를 얻었으나, 긴 줄넘기종목에서는 긴장한 탓에 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키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러한 경북대회에서의 준우승의 성과는 30여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 스스로 강당에 나와 줄넘기와 킨볼 연습을 하고, 또 점심시간, 방과후에 꾸준히 연습을 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류창경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고 경북대회에 나가서 두 종목을 준우승 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도 많은 성장을 했고, 또 앞으로도 꾸준히 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경험 쌓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구 남 녀 전종목 우승, 풋살 남 우승
2018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구미시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하인수)는 9월 1일(토)에 실시한‘2018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피구 초등부 남 녀 전종목 우승, 풋살 남초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안동에서 벌어진 피구대회에는 남자부 10개 팀, 여자부 12개 팀이 포항에서 벌어진 풋살대회에는 20개 팀의 각 시군 대표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대회의 열기를 더했으며 본교 학생들도 자신들의 실력과 열정을 유감없이 뽐내었다.

대회에 참가한 피구부, 풋살부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강화 훈련을 통해 열심히 대회 준비를 하여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11월에 있을 전구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면서 땀을 흘리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몸과 정신의 건강을 지키며 즐겁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구미소방대원들과 함께 한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요

경북 구미 인의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2018년 8월 30일(목) 오전 9시 50분부터 40분간 본교 교실 및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유치원 및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동 119 안전센터 3명의 소방대원들과 함께 합동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화재를 알리는 화재경보기가 교내에 울리자 학생들은 사전에 교육받은 화재대피요령대로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낮은 자세로 침착하게 대피경로를 지키며 운동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였습니다.

인동 119 안전센터 소방관은 옥외소화전 사용법을 설명하였고 교직원과 실제 사용해 보았습니다. 또 학생들은 소방차의 살수시범을 관람하였으며 높은 층의 화재 방수 시범이 시작되자 탄성과 함께 인상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한 4학년 김동혁 학생은 “평소에는 불이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하는지 몰랐는데 오늘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 지 잘 알게 되었고 소화기 사용법도 알게 되어 불이 나면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면서 오늘 교육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안전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김선희 교장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준 인동119 안전센터 소방관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고취 및 초기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