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도량동 맞춤형교실 캘리그라피 강좌 개강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하나되는 도량동, 하반기 16주과정 힘찬 출발

[구미뉴스]=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8. 20(월) 10:00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맞춤형교육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캘리그라피 개강식을 가졌다.

캘리그라피 과정을 시작으로 8. 21(화) 10:00 동행정복지센터 3층대강당에서 노래교실, 8. 23(목) 10:00 도량새마을금고 1지점에서 맞춤형 탁구교실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한다.

올해 읍면동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많은 주민들이 일상속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마련 되었다. 도량동에서는 총 3개의 과정을 선정했으며, 캘리그라피(30명), 노래교실(60명) 탁구교실(20명) 강좌를 16주간에 걸쳐 운영한다.

전명희 동장은 “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의 행복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마을 자치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로 주민 간 소통과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평1동「2018년 하반기 맞춤형교육」개강
요가와 노래로 활력을 찾아요!

신평1동(동장 김상만)에서는 2018. 8. 21.(화) 10:00 요가교실을 시작으로 맞춤형 주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노래, 요가 교실을 개강하였다.

12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맞춤형 교육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미시 평생교육원과 관내 지역별 주민센터가 연계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평생학습교육으로 요가교실은 매주 화, 목 10시, 노래교실은 매주 수, 금 10시에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맞춤형교육은 저렴한 비용에 강의 수준이 높아 신평1동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동에서도 찾아오는 등 주민 호응도가 높다.

교육중인 김상만 동장을 대신해 김완수 행정민원계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배움의 열정으로 평생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찾고 즐거운 여가활용으로 삶의 질이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평면 마을보듬이, 목화로 만드는 이웃사랑 이야기!
- 목화와 베틀이 만들어진 마을의 역사적 스토리를 이웃사랑으로 재해석
- 이웃과 더불어 소통하는 외톨이 없는 마을 만들기 실천

해평면(면장 박래섭)에서는 지난 7월 23일부터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약칭:해평면 마을보듬이, 공동위원장: 박래섭, 류종원)위원들과 함께 ‘목화데이’ 방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목화데이 방문사업은 정서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12가구를 선정한 후 목요일, 화요일을 방문의 날로 정하여 마을보듬이가 3~4명씩 6팀을 이루어 각 2가구씩 방문하며 안부확인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는 민관협력 정서지원 사업이다.

지난 7월 첫 방문을 시작했으며, 목화화분과 토마토 화분을 각 2개씩 전달하여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채만들기 세트를 마을보듬이와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상자들을 위해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함께 제공하기도 하였다.

8월에는 말복을 겸하여 ‘닭살데이’라는 타이틀로 삼계탕 파우치를 1봉씩 전달하고, 더욱 더 친근해진 마을보듬이와 소소한 일상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이 우울증 검사지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여 객관적 자료를 통한 후속 연계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평면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처음 방문했을 때의 어색함은 점점 사라지고,방문할수록 표정이 밝아지시는 모습을 뵈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폭염으로 인한 안부확인으로 시작하였지만, 목화가 무르익어 솜꽃이 피는 겨울까지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규태 해평부면장은 ‘폭염으로 더욱 더 힘든 날을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며, 더위도 외로움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하시는 마을보듬이 위원님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마르지 않는 우물을 가지고 계시는 위원들께서 꾸준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오아시스를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개면 새마을부녀회 8월 월례회의

도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는 8월 21일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6명과 도,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새마을 당면사업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8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18년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추진과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참여 그리고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다가오는 태풍대비 등 각 리별 경로당,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 챙기기 등 봉사활동에 부녀회장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구섭 도개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당부하였고, 각 마을에서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장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