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초 여름 방학 중 교내 영어캠프
창의적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Fun Fun 영어캠프

[구미뉴스]=구미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는 2018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교내 3,4,5,6 학년 희망아동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 1명, 본교 영어 담당 교사 2명이 지도하는 교내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2018년 7월 25일(수)~ 7월 27일(금)까지 3학년 부, 4학년 부, 5~6학년 부 이렇게 총 3반을 운영하였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각각의 테마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였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회화 및 드림캐쳐 만들기, 요일, 월 개념을 배우고 문장을 익혀 나만의 달력 만들기, 우주의 다양한 행성 배우고 미션 수행하기, 노래와 영화로 배우는 생활 속 영어 표현 등을 학습하였다.

비산초등학교 6학년 최⃝⃝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영어 표현들을 만들기 활동과 함께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지만 정작 영어로 말하는 경험은 부족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외국인과 대화하기를 꺼려하고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번 교내 영어캠프의 목적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회화 표현을 익히고, 영어의 사용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감을 길러주는 데 있다.

또한, 표현을 학습한 것에 그치지 않고, 조작 활동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응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보다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여름방학에도 인문학의 세계로 빠져보자!
비산초 인문사회영재학급 여름방학 영재캠프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는 인문사회 영재학급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 25(수)~31일(화) 5일간 여름방학 집중 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법한 주제를 가진 책 ‘꼴뚜기’, ‘왜?’, ‘사물놀이 이야기’, ‘노란우산’의 일부분을 읽으며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독서 전에 제목과 표지, 목차를 보고 어떤 내용일지 책 내용 짐작하여 책에 대한 흥미를 가졌다. 이어서 함께 읽으며 재미있는 표현이나 장면을 찾아 발표하였다. 이밖에도 읽기 이상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갈등 상황, 문제를 담은 책, 생각할 거리와 좋은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을 읽으니 학생들의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인상 깊었던 장면 표현하기, 이어질 내용 상상하여 글쓰기 활동을 통해 생각과 사고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업 강사로 활동한 윤OO교사는 “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대견하다.”라고 말하였으며 조OO학생은 “책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방학이라서 행복해요!!’
황상초, 지역네트워크 연계 여름 희망나눔학교 개소

황상초등학교(교장 김광식)은 7월 30일(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25명과 재능봉사자 선생님과 함께하는‘여름 희망나눔학교’개소식을 및 프로그램 진행 하였다.

‘여름 희망나눔학교’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후원으로 7월 30일 부터 8월 10일 까지 10일간 신체놀이 활동 프로그램과 또래관계증진 및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양질의 급식 제공 및 건강 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과 건강한 신체 성장을 지원은 학교 내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은 지역사회의 자원과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폭 넓은 창의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여름 희망나눔학교’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신체놀이 활동이 진행 되었다. 다음 날에는‘BMW 주니어 캠퍼스’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의 과학기술, 친환경 마인드 및 창의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창의적인 우리 아이’개강식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종강식, 문화체험, 야외활동, 특기 활동, 주니어캠퍼스 각 각 1회, 두 번째 프로그램은 ‘건강한 우리 아이’여름방학 중 중식 지원, 세 번째 프로그램은‘함께하는 우리 아이’신체 놀이 프로그램 총 6~8회기, 소통공감 프로그램, ‘내마음을 받아줘’참여 아동의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북 제공, ‘우리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재활용품 활용을 통한 작품 공모전 진행 할 예정이다.

김광식 교장은“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활동에 참여 학생들에게 또래 친구와 함께하는 신체 놀이 활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방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학생들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참여 하는 재능봉사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참여 기관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애써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뿌리 깊은 나무의 힘찬 도전!’
황상초등학교,‘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3차 가족 힐링 캠프 운영

황상초등학교(교장 김광식)는 지난 7월 2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황상초, 진평중 공동사업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가족과 그 아름다운 이름 가족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사회성 향상’가족 힐링 캠프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으로 국립칠곡숲체원 산림교육팀 조성렬 대리 진행으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부 뿌리 깊은 나무의 힘찬 도전, 2부 희망 꼼지락, 화분 만들기 및 씨앗 심어서 자연으로 보내 주기 활동했다.

이 번 행사는‘사회성 향상’가족 프로그램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족 40명이 가족 힐링 캠프에 참여 하여 신뢰, 배려, 끈기, 희망, 성취, 나눔 6가지 주제로 가족과 숲 체험 캠프에 참여 하면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이00 학부모 권00은“가족 힐링 캠프에 참여 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아이들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시간 되었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하면서 즐거운 시간, 재미있는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바다에서 찾는 나의 꿈, 직접 체험해봐요!
옥계초등학교, 포항 해양진로체험학습

내륙형 해양교육 시범학교인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7월 28일(토)일 학생들이 해양 관련 직업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2차 해양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해양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옥계초등학교에서 해양교육 실천을 위해 3차례로 구성하였으며, 1차 창원 해양진로체험(해군사관학교, 창원과학체험관)에 이어 2차 포항 해양진로체험이 실시 되었다.

이번 2차 해양진로 체험은 학도 의용군 전승 기념관, 포항함, 등대박물관을 둘러보며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족통일협의회 구미지부와의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해양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해군의 역할도 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5학년 한 학생은 "해군이 실제로 탔었던 배에 올라보니 정말 신기했다. 바다와 관련된 직업들이 정말 다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시작한 학교 스포츠클럽 배구
전국 준우승을 차지하다
옥계초등학교, 전국 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준우승

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8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가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구미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초등 고학년부(5, 6학년)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옥계초등학교는 예선 리그에서 의정부 민락초등학교와 수원 신풍초등학교를 모두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하였다.

16강에서 안산 본오초등학교, 8강에서 안산 덕인초등학교를 각각 세트 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이어서 열린 4강전에서 대전 도솔초등학교를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해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옥계초등학교는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경주 금장초등학교를 맞아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최종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옥계초등학교 김동건 학생(6학년)이 우수 선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박용호 선생님이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김영우 교장은 “전문 지도 코치들이 있는 상대들과 당당히 겨뤄 얻은 성과로 폭염에 힘든 여름 방학을 보내는 옥계초 학생들과 교육 가족들에게 시원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지난해부터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배구팀을 조직하여 시작한 지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양하여 무엇보다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평소 이기기 위한 스포츠보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자발적으로 즐기는 스포츠로 임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한편 옥계초등학교는 남자 배구, 여자 축구, 남자 풋살, 여자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학교폭력 예방으로 이어가는 모범적인 스포츠클럽 운영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