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는(시장 장세용)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구미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행락지와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선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생활민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오산도립공원을 비롯하여 낙동강체육공원,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구미를 대표하는 행락지와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선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의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신속처리 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가지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도로․교통 시설시설물 등 생활민원 전 영역에 걸쳐 안전사고 우려 및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을 중점 점검하여, 주요 시가지 및 연도변 곳곳에 방치돼있던 불법투기 쓰레기 및 현수막을 수거하고 관리가 소홀한 곳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신속 통보하여 21건을 처리하였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휴가철 기간 중에도 다중집합장소를 주기적으로 순찰하여 사소한 불편민원사항 해소에도 힘써, 다시 찾는 관광도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