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7월 이장회의 개최

[구미뉴스]=산동면(면장 조규주)에서 2018년 7월 27일(금)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지연 시의원 및 관내 주요 기관장과 각 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몸을 보신하기 위하여 보양식인 삼계탕을 마련하였으며, 수박, 떡, 음료수를 제공하였다. 해평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체육회부녀회(회장 지호임) 회원들이 음식 준비를 함께 하였다.

문영주 해평면 체육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육회 부녀회에서 맛있는 점심을 정성껏 준비해 주시어 감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규태 해평부면장은 어르신들께 공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대접한 해평면 체육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하도록 당부하였다.

형곡2동 통장협의회 중복맞이 사랑나눔
폭염을 꺾는 온정의 손길, 경로당 곳곳에 퍼져~!!

형곡2동(동장 권동철) 통장협의회(회장 박말순)는 7월 27일 중복을 맞이하여 40만원 상당의 수박(20통)과 백숙용 닭(30마리)을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전달하였다.

박말순 통장협의회장과 임원진은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다시 한 번 숙지시켜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와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매해 잊지 않고 수박과 닭을 준비하고 찾아준 통장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주민과 노인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