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국악여행 & 전통 국악기 전시체험

[구미뉴스]=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7월 16일(월)부터 7월 20(금)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꿈 ․ 끼 탐색주간’을 운영하였다.

‘꿈 ․ 끼 탐색주간’에 봉곡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신나는 국악여행 & 전통국악기 전시체험’행사는 2018 국악분야 예술 강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국악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호남우도굿, 영남농악, 웃다리풍물 등 전국의 대표적인 농악 가락을 모아 공연하는 삼도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거문고, 피리, 해금, 장구가 어우러져 수명이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천년만세⌟ 정악합주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춘향가 中 사랑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국악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이 판소리에 흥미를 가지고 도전해 보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학생들에게 생소한 생황과 해금독주를 ⌜마법의성⌟, ⌜검은 고양이 네로⌟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로 연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화려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진 ⌜소고춤⌟ 무대는 열광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악공연이 끝나고 가야금, 거문고, 피리, 해금, 장구, 북, 타악기 등 다양한 전통 국악기를 전시해 두고 학생들이 직접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악기의 이름과 특징을 익히고 악기를 직접 연주하여 소리와 매치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진로설정을 위한 비전 특강
꿈·끼 탐색주간 학생 학부모 진로 특강

선산중학교 ( 교장 이정근 )는 7월 17일(화) 학부모,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익환(대구대교수) 진로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특강의 서두로 ‘개천에서 용 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다윗과 골리앗이야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세계최강 독일 전차군단이라 불리는 독일 축구팀을 대한민국 축구팀이 이겼다.’ 1%의 가능성으로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이런 패기로 진로를 설정한다면 농촌이라는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선산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윗의 능력을 키워서 ‘개천의 용’이 되는 꿈을 심어주고 실천하는 할 수 있는 힘을 심어주는 진로설정 비전특강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강사는 목표(vision)란 “미래에 대한 구상, 즉 꿈이나 장래희망을 말하며, 정해진 시간과 비용이라는 제약조건하에서 달성하고자하는 대상이다. 따라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전과 목표가 뚜렷해야한다. 결국 비전을 수립한다는 것은 성공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과 같다.” 목표가 있어야 삶이 행복하다. 긍정의 힘이 목표를 실현한다. '비전 선언문' 작성이 절반의 성공을 가져온다. 독서력으로 우등생과 열등생으로 갈릴 수 있다. 집중이 안 되는 이유와 집중력 찾기 훈련. 마인드컨트롤로 시험성적을 높일 수 있다. 성적향상의 5 적(敵) 등, 9개 항목 강의는 학생들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2018학년도 1학기 꿈․끼 탐색주간 진로체험운영
진로인성교육 및 진로프로그램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 진로상담부에서는 7월10일(화)부터 7월12일(금)까지 1학년 대상으로 진로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야은예절교육원 강사 2분이 오셔서 2시간 동안 예절 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고 1학년 7개 학급 학생들은 진로의 기본이 되는 인사법과 예절을 배우고 리더십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의 당당한 주인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1학기 꿈․끼 탐색 주간동안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7월16일(월)부터 7월19일(금)까지 학년별로 진로체험, 진로특강, 진로경진대회, 대학학과체험 등을 운영하였다.

1학년은 7월16일(월) 2교시부터 3시간에 걸쳐 금오공대 동아리학생 35명의 지도에 따라 과학 이론 설명을 듣고 공학 실험 키트를 만들며 과학과 공학에 관련된 체험 3가지를 실시하였다.

2017학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금오공대 입학처의 지원으로 본교 1학년 학생들은 친절한 대학생 선배들의 지도에 따라 유익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었다. 3학년 학생들은 구미대학교를 방문하여 진로학과체험을 참여하였다.

물리치료과, 비디오게임 컨텐츠스쿨, 스마트 IOT공학 관련, 유아교육과, 제과제빵, 특수건설기계, 바리스타, 피부미용, 헤어메이크업, 호텔조리 등 12개 실용분야 학과체험을 학생 희망을 우선하여 실시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 관련 이론을 배우고 관련 실험 및 실습을 통해 각 분야의 직업 현황과 전망을 배웠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에 대체로 만족한 편이나 개개인의 개성을 고려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직업 및 학과체험 프로그램이 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2학년 학생들은 숲체험 관련 강의와 직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숲관련 진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한편 오후에는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강당에서 미래사회의 변화와 진로의 흐름에 대한 진로특강을 2시간에 걸쳐 들으며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진로를 설계하도록 관심과 용기를 가져야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1학년 학생 중에서 체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모집하여 7월17일(화)과 18일(수) 1박 2일에 걸쳐 경상대학교를 방문하여 스마트짐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인솔교사(윤혜영교사, 이민재교사) 2명의 지도에 따라 36명의 참가학생들은 체육전공 관련 이론과 실습, 직업 안내 등을 1박 2일 동안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탁구를 주제로 신나는 활동을 체험하여 다음 기회에도 체험에 참가하고 싶다고 하였다.

2학년은 7월17일(화) 10개 학급에서 1교시부터 4교시에 걸쳐 미래산업체험 프로그램(STIM21 윤규훈대표)에 따라 미래 사업구상을 위해 1인 창업 창직을 주제로 토의하고 기획안을 작성하며 우수작품을 구체화하여 팀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까지의 진로체험과 달리 창업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습에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아이디어가 미래 사회의 기업가로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2,3,4교시 3학년 교실에서는 경북국유림 구미지부(구본기대표) 강사 분들이 오셔서 숲체험 진로활동을 실시하였고 숲관련 공무원과 연구직등의 직업전망을 배웠다. 3학년 대상으로 진로경진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 보고서를 만들며 고등학교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학교 선택을 자신의 당면 과제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진로 결정의 주인공이 학생 자신임을 확인하며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한 관심을 강화할 수 있었다.

7월18일(수) 2,3교시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구미인문교육원소속 강사들의 예절교육과 학교폭력예방 우정제기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작년의 인성교육에 이어서 예절교육을 다시 배우고 고운 말씨과 바른 행동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전통놀이를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7월19일(목) 2,3교시에는 농업농촌미래성장산업을 주제로 전문직업인(강사 김지훈) 특강을 1학년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인간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식량을 생산하는 농업 분야의 기술적 환경적 변화는 진로체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분야로서 스마트팜, 그린마케팅에 대한 특강을 통해 농업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4교시에는 1학년 숲체험 특강을 실시하여 자연친화적인 진로체험으로 꿈끼 탐색주간을 마무리하였다. 1학기 꿈끼탐색주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체험과 학년 맞춤형 진로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1학년 나의 꿈 무스토이그리기, 2학년 진로선언문만들기, 진로독후감쓰기, 3학년 진학희망고등학교찾기를 참여하며 학생들의 진지하고 적극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었고 자신의 장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극복하려는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체력과 인성을 기르는 진로탐색캠프
선주중 ‘경상대 SMART GYM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캠프’ 참여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 1학년 학생 35명이 지난 18일과 19일 경상대학교에서 진행하는 ‘SMART GYM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진로탐색캠프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 활동 체험을 통해 체력과 인성을 기르기 위한 실습 및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었다.

1일차에는 탁구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드라이브, 커트, 스매시 등 다양한 기술을 연습하는 시간을 보냈는데, 단순히 동작을 반복하여 연습하지 않고, 다양한 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면서 자연스럽게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저녁에는 과학적 측정도구를 활용하여 개인 체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보았다.

2일차에는 탁구의 단식 및 복식 규칙을 이해하고, 실제로 탁구 경기에 참여해보았다. 1박 2일 간의 모든 활동은 4~5명씩 소그룹마다 배정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진행되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였기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날씨가 더워서 움직이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멘토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재미있게 활동을 이끌어주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선주중학교는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고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