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체험학습
옥성초의 옥성 자연휴양림 숲 체험

[구미뉴스]=옥성초등학교(교장 이대영)는 7월 17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근처 경북 구미시 옥성면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숲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숲 체험은 지난 6월 29일(금)에 실시한 이후 두 번째 숲 체험이다. 먼저 숲길을 지나며 여러 식물과 민달팽이 등을 관찰했다. 친구들과 함께 돋보기를 이용해 생물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탐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런 다음 숲에서 볼 수 있는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왕관을 만들었다. 숲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나뭇잎의 냄새를 맡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깨물어 보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4학년 학생들이 선생님의 도우미가 되어 동생들을 챙기고, 학습 활동을 도왔다. 체험 마지막 활동으로는 숲 해설가 선생님께서 숨기신 애벌레 모형을 찾는 보물찾기 놀이를 했다. 날씨는 더웠지만 학생들은 모두 즐거운 얼굴로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숲 체험 활동에 참여한 정OO(6학년)은 “길을 가다가 민달팽이를 봤는데 신기했다.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왕관도 만들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뛰어놀았다. 숲은 시원해서 좋다”고 말했다.

옥성초등학교 학교교육설명회 개최
자연 속 건강한 학교, 승마특성화학교를 알립니다

옥성초등학교(교장 이대영)는 7월 11일(수), 선산 e편한세상 아파트 내 도서관에서 학교교육설명회를 열었다.

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로 전교생 12명인 옥성초등학교는 이번에 통폐합 중점 학교로 선정되었다. 이에 인근 지역의 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학교교육설명회를 열게 되었다.

선산 e편한세상 아파트 내 도서관에서 학교 홍보 동영상과 학교장의 프레젠테이션, 교직원들과 참가 학부모간의 질의응답으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세 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선산 지역의 학부모 2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참가한 한 학부모는 “옥성초등학교라는 학교에 평소 관심이 있어 홈페이지를 찾아보곤 했는데 그래도 정보가 없어 전학을 망설이던 와중에 이런 행사가 있어 학교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나고 나서 행사를 주최한 옥성초등학교 교장 이대영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또 열어 학교를 알릴 수 있게 할 것이며 무엇보다 학교에서 알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흡연이 싫어요!”흡연 예방 버블공연
장천초등학교, 흡연예방교육 실시

구미 장천초등학교(교장 이시백)는 7월 17일(화) 2교시, 본교 강당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천초등학교 전교생 및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버블공연팀 팀클라운이 학교로 방문하여 세트를 설치하고 버블공연을 진행하였으며 흡연예방 마임저글링이 어우리진 마블링과 버블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여 학생들이 모두 집중해서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였고 학생들이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간접 흡연의 피해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과 간접흡연에 대해 느끼고 가족들에게 금연을 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5학년 학생들은 “흡연예방 버블쇼가 너무 재미있었고 담배 연기가 폐에 들어가서 폐에 번져 폐의 색이 변하는 것을 버블로 직접 보니 흡연이 정말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천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안에 숨은 꿈과 끼를 찾아보는 진로 DAY
형일초, 학부모 재능기부(일일명예교사 진로 수업)

형일초등학교(교장 우희경)는 7월 17일 진로 DAY를 맞아 학부모 재능 기부를 통해 각 학급 부모님을 일일 명예 교사로 위촉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진로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탐구과학, 필러비즈, 댄스, 환경교육, 요리, 바리스타, 꽃꽂이 등 평소 교과수업과는 다른 다양한 직업 체험 수업을 하였으며, 학생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탐색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년별 특성을 고려하여 학생들에게 맞는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 일일 명예교사가 수업을 전개하여 학부모들에게는 아동에 대한 관찰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학생들에게는 부모님과 친근함을 느끼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학습하는 기회를, 학교에는 교사와 학부모 간의 신뢰감 구축과 더불어 함께 소통의 장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2학년 김○○ 학생은 “친구 어머니가 선생님이 되어 수업을 하시니 신기하고 수업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