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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19 19:42
13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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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해마루초등, 양포초등

'1인1악기로 피어나는 꿈·끼'
해마루초등학교, 1인1악기 발표 연주회

[구미뉴스]=해마루초등학교(교장 백만기)에서 2018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1인1악기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기존 학예발표회를 대신하여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끼를 발휘하면서도 협동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6학년 전교 학생회 회장 김채환 학생은 “준비하면서 서로 안 맞던 음들이 조화를 이뤄가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한편으로 즐거웠고 반 친구들과 더욱 친해진 것 같다. 발표를 하고 나서는 다른 반 친구들의 격려와 칭찬에 매우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여주기에 치중한 발표회가 아닌 학생들이 원하는 곡과 자신 있는 악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학급 단위로 합주를 하고 같은 학년이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소속감과 자신의 가치를 느끼고, 서로 다르지만 함께 했을 때 더욱 아름다울 수 있다는 협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건강 먹거리, 우리과일이 최고 !!
바른 밥상, 밝은 100세! 과일 먹기 캠페인 실시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는 7월 12일(목)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급식시간에 과일 먹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7개 초·중학교와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식습관개선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전교생과 교직원이 하루 과일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귤 1개씩을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제주감귤을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에서 지원받았으며, 과일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건강간식의 효능에 대한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80%에서 과일 채소 섭취량이 권장섭취량보다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는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양포초등학교 김○○ 학생은 “맛있는 귤을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건강을 위해 과자나 음료수 보다는 과일을 더 많이 먹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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