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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19 10:41
12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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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구미여고, 구미여중, 선산고, 광평중

구미여고, 림코 앙상블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여행

[구미뉴스]=구미여자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7월 11일(월) 교내 강당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림코 앙상블 단원들을 초청하여 클래식 음악 연주회를 실시하였다.

  

림코 앙상블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음악공부를 하던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다국적 전문 연주 단체로서, 재능 기부로 연주회를 기획하였다. 음악회는 사회자의 곡 해설과 함께 12명의 림코 앙상블 단원의 수준 높은 연주로 1시간 10분간 진행되었으며, 귀에 익은 영화, 드라마 OST, 재즈곡 및 고전 음악 연주로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음악여행을 함께 한 학생들은 직접 듣는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다는 반응이었으며, 행사를 주최한 김대곤 교장은 “시대와 문화권을 아우르는 음악 문화를 체험하는 실제 연주 감상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정서를 순화하고, 학교가 지역사회 문화 함양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여중, 림코앙상블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여행

구미여자중학교(교장 김종윤)에서는 꿈·끼 탐색 주간을 맞아 7월 11일(수) 10시 30분부터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여행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초청된 림코 앙상블(단장 권오석)은 2011년 러시아 유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다국적 전문 연주단체로,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재능기부 연주회를 하고 있다.

 

본 공연에 앞서 구미여자중학교 관현악 동아리 ‘칸타빌레’(3학년 문지현 외 11명)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외 1곡을 연주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림코앙상블은 이어서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명곡 위주의 총 11곡의 레퍼토리로 클래식 음악에 친숙하지 않은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관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여 1시간가량 공연을 진행하였다. 곡이 끝날 때 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으며, 단원들은 앙코르 공연으로 화답하였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친구들과 연주자들이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수준 높은 연주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 연주회 관람을 통해 기말고사로 지쳤던 심신을 달래고, 문화예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선산고, 감성UP! 인성UP!
감성 증진과 선비정신 교육을 통한 인성 함양

구미 선산고등학교는 지난 11일(수)에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음악공부를 하던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다국적 전문 연주단체인 ‘림코앙상블 연주단’을 초청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함으로써 감성 함양과 예술적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이 선산고 학생들은 품격을 높이고, 고급문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음악도 지망 학생들의 롤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진로지도까지 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강예강(2학년) 학생은 공연 관람 후 ”시험기간 동안 받은 긴장감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되었다. 클래식은 따분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쉽게 접근하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이어서 선산고 특색 인성교육 프로젝트인 ‘단계일품제(丹溪一品制)’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선비교육“이 진행되었다. ‘단계일품제’는 선산의 대표 인물인 단계(丹溪) 하위지 선생의 정신을 본받고, 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성 교육을 위해 계획된 선산고만의 인성함양인증 프로그램이다.

학생마다 인성과 관련된 덕목 실천 정도를 종합 및 평가하여 점수에 따라 품계를 인증해 줌으로써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하고,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구미전례원의 박은식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요즘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인사예절 및 언어예절 등의 기초 생활 예절 교육이 실시되었다.

김자윤(1학년) 학생은 ”나의 행동 중에 사소하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들이 예의에 어긋난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스스로 부끄러움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라고 다짐하였다.

이 날 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학업으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클래식 음악을 통해 해소하여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게 되었으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등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선산고등학교는 미래 사회에 적합한 훌륭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무한상상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을 꿈꿔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SW)교육 중점학교인 광평중학교(교장 정부천)는 11일(수) ‘찾아가는 포항공과대학교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2학년 학생 전원(126명)이 참가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가속도센서를 활용한 지진감지기 만들기, UV레진과 레이저조각기, 3D펜을 활용한 D․I․Y 물품 제작, 로봇 코딩으로 미로 탈출 미션 해결하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과 3D프린팅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제어해봄으로써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았던 이○(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3D프린터를 자주 다루어 보았지만 3D펜으로 직접 구조물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어려웠지만, 도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 덕분에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이 늘어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천 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접해보고 미래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자주 개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평중학교는 2018년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구미 지역 중학교 재학생 대상 SW-Maker 해커톤 및 구미지역공동 SW영재학급 하계캠프를 개최하여 SW교육 정착과 지역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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