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신평2동, 2018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 체결

[구미뉴스]=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7. 3(화) 오후 2시 30분에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복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찬경),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류경열) 회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 6월로 2개 단체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신규 참여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기존 대상지 2개소에 공원 한 곳을 더 추가하여 총 3개 대상지에 3개 신규단체를 매칭시켜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협약식 후 관내 공원 등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협약 단체에 “이번 입양대상지로 선정된 누리공원, 쉼터공원, 갈뫼루공원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매월 환경정비 및 꽃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기 바라며, 나아가 행복홀씨가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역에 퍼져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포동발전협의회 7월 정례회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논의시간 가져

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7. 3(화) 18:30 주민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회장 장인철)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정례회의에 앞서 구미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청렴구미 슬로건 공모전 개최, 아동수당 신청, 「구미행복 나눔가게」사업 등 시정사항에 대한 홍보와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이어서 발전협의회 자체회의 시간에는 저소득층 후원 및 장학금 지원 사업, 자체수익사업 등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양포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장인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젊은 도시 중에서도 최고 젊은 동이라는 이미지에 맞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참 살기 좋은 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양포동발전협의회는 2008년 1월 창립한 이래 지역상생 발전의 중심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는 단체로서, 2016년 각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양포동 송년의 밤’행사를 주관하였으며, 2017년 자생단체 화합 윳놀이 대회 개최, 깨끗한 양포동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