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 마을보듬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가져
힐링을 통해 얻은 에너지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줄거예요~
양포동마을보듬이 6월 정례회의

[구미뉴스]=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2018. 6. 27(수) 15:00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양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지닌 구미의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과 숲해설을 통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마을보듬이들은 마음에 여유와 즐거움을 더하였으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하는 좋은 시간을 가지고, 힐링의 시간을 통해 얻은 좋은 에너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것을 다짐하였다.

회의에서는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캠페인,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7월 활동 계획으로 기존 실시하고 있는 사업과 마을보듬이 활성화에 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언제나 양포동의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하여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양포동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를 위하여 앞장서서 봉사하는 마을보듬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옥성면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옥성면(면장 김강곤)에서는 6. 27(수) 16:00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생활속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북형 문화융성 기획시리즈 연주회로 어르신들이 친숙한 장르인 품바타령, 국악 아리랑메들리 및 난타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음악회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다. 공연관계자는 따뜻하고 친숙한 음악을 통하여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옥성면장(김강곤)은 짧은 연주시간이지만 옥성면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문화를 누리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 주민들간에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해주신 연주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그리고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지역특성으로 인하여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다른 문화소외지역에도 작지만 알찬공연으로 많은 문화혜택을 주기를 부탁하였다.

어려운 이웃들의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이웃돕기 후원물품(선풍기) 전달

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6월27일(수)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태겸)에서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선풍기 5대를 전달받았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지역에 평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구미에 거주중인 20대~50대 청장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5년 10월부터 매월 넷째주 일요일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장판, 보일러교체 등 집수리 지원 위주로 활동하여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일수록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에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주변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폭염으로 인한 질환 및 안전사고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청소년이 안전한 동네, 지산동이 앞장선다
지산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 활동

지산동(동장 지영목)에서는 6. 27(수) 18시30분 지산동 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권재홍) 및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지도 단속 활동은 학교 주변과 노래방, 식당, 술집 등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하여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에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직원으로 고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준법 영업 유도와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영목 지산동장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지도위원들의 활동이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더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고 격려했다.

옥성면,‘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실시
옥성면 새마을남·여지도자, 집수리 봉사활동

옥성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6. 28(목) 14:00 관내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시설을 개선시켜주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강곤 옥성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 내 일처럼 모여 봉사해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여, 우리 관내의 가정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