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장미로타리클럽 '따뜻한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

[구미뉴스]=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2018. 6. 26.(화) 13시 구미 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영애)에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쌀 20kg 19포(95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 받은 쌀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계층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주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의 균형적인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하였다.

형곡1동 마을보듬이 6월 정기회의
클린하우스 3호, 구미행복 나눔가게 발굴 논의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6. 26.(화) 오후 7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형곡1동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김용섭)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클린하우스 3호 추진 일정과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클린하우스는 형곡1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중 하나로 2017년 6월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세 번째 추진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또한, 구미시에서 올해 5월 중순부터 추진하고 있는 구미행복 나눔가게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발굴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7월은 나눔가게 발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형곡1동 마을보듬이에서는 나눔가게 3개소, 개인 후원 2개소를 발굴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마을보듬이 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형곡1동을 만들 수 있다”며 클린하우스 사업 및 자원 발굴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관협력으로 더 촘촘해지는 사회 안전망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정례회의 개최

- 회의 후 공동이용시설에 복지사각지대 홍보 스티커 부착
- 지난 5.24일 통장 및 마을보듬이 긴급회의 개최후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2018. 6. 26(화) 16:30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 권영복)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복날 행사 계획 및 구미행복나눔가게 신규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또한,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을 홍보하고 마을보듬이를 통해 많은 대상자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회의 후엔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및 사곡역, 은행, 편의점 등 공동 이용시설에 구미 희망더하기 홍보 스티커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부착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즉각적으로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한겹 한겹 촘촘히 짜이는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 및 발굴에 힘쓰자” 고 당부하였다.

상모사곡동에서는 공과금, 관리비 및 월세 장기 체납자의 실태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주택 관리업체에 업무 협조 요청을 하였다.

지난 5. 24일에는 통장 및 마을보듬이 임원 긴급회의를 가진후 각 통장님이 1인 가구 3,700가구에 개별방문 생활실태를 파악하였고, 방문을 통해 파악된 자료를 활용,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계에서는 상담이 필요한 세대에 전화 및 가구방문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었다.

그리고 상모사곡동 직원들을 통해 원룸밀집지역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모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