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산동
2018년 지산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구미뉴스]=지산동(동장 지영목)에서는 2018. 6. 25.(월) 오전 9시부터 지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으로 지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3개 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지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동 주민센터 주차장 앞에서 집결하여 준비를 마친 후 대상자 가구로 이동하여 빛바랜 벽지는 새로 도배하고, 오래된 장판도 교체하였다. 또한, 지산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가정형편은 어려우나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2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노인 등) 주거시설을 수리해줌으로써 저소득 가정 등에 자활의지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고자 매년 구미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지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끝낸 후 지산동 관내 노인정 3개소(지산1,지산2,양호동)를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청소 및 에어컨 필터 청소 등을 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지영목 지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새마을남녀협의회원 모두 빠짐없이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지산동 새마을이 앞으로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산동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홈수거서비스본사 및 썬아로마 후원품 기탁

진미동(동장 황영한)에서는 6. 25.(월) 오전 10시 홈수거서비스본사대표(김진호)와 썬아로마 대표(이준희)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지난 17년 11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는 홈수거서비스본사와 함께 썬아로마에서도 이달부터 나눔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라면 10박스 및 생수 30묶음(25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나눠져 더운 계절에 시원한 선물이 되었다.

황영한 진미동장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에 따뜻한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많아져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미동 통장협의회 6월 월례회의 개최
지역민의 문화복지복합공간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현장회의

당선자 및 진미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정옥)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들의 여가복합공간인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원진 강동문화복지회관 분관계장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공연장, 전시장, 체육관 등 시설 내부를 관람한 후 구미시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모집, 자동차세 납부 및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 안내 등 주요 시·동정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및 토의를 실시하였다.

이정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강동문화복지회관을 자세히 알고 보니 구미시, 특히 우리 강동지역이 주민들이 살기 좋은 1등 지역임을 확실히 느꼈다“고 하며, 앞으로 좋은 시설, 좋은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 모두가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시정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황영한 진미동장은 ‘우리 구미 강동지역은 수준 높은 시설에서 여러 문화공연을 관람하기에도 좋고, 각종 스포츠 및 문화강좌도 가까이 열리고 있는 최고의 살기 좋은 지역임’을 강조하며, 이번 강동문화복지회관 견학을 계기로 문화도시 구미의 시민으로써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미동에서는 지난 21일 자연보호협의회 신라불교초전지 현장회의를 시작으로 “자세히 알고 보면“시리즈를 기획하여 구미시의 다양한 시책현장을 소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와 시정홍보를 목적으로 각 단체별 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2017년 5월 개관한 강동문화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최신 시설의 공연장 및 체육관 등을 살펴 보았으며, 앞으로도 낙동강 수상레포츠시설 등에서 현장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