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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06:22
20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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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금오중, 도송중, 문장초, 해마루초, 선주초 2건

금오중, 월드컵의 열기를 다함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한 어울림 월드컵응원전

[구미뉴스]=금오중학교(교장 : 현금택)는 지난 6월 18일 월요일에 본교 금오드림관(체육관)에서 2018년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월드컵 응원한마당 활동을 열었다.

  

응원전은 학생, 학부모, 교사 160명이 참석하여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쌓고 학부모 학생 및 교사와의 단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고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축제에 발맞추어 축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 및 건전한 응원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날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경기는 아쉽게도 스웨덴의 1:0 승리로 끝이 났으나 학생들은 처음으로 겪어보는 단체응원문화에 대해 좋은 추억을 쌓고 부모님,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응원도구와 함성으로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자발적인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고, 경품추첨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였다.

본교 학생회장은 이러한 활동의 장을 마련해 준 학교 측에 감사함을 표하며 준비 과정과 진행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본교 지도교사는 계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며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말해 앞으로 이어질 소통의 장이 더욱 기대된다.

“safe 대한민국, smile 도송중”
“안전한 학교 만들기”등하굣길 안전 캠페인

도송중학교(교장 류하국)는 6월 20일(수), 오전 7시 50분부터 학생안전자원봉사회 주최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학생안전봉사자회 회원인 학부모와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한 행사로 학교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등하교시 교통안전지도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서로 약속하고 홍보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 학생들은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라는 문구를 외치면서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실천사항을 약속했다.

  

이에 류하국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 스스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실천사항을 약속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손엔 책을, 한 손엔 꿈을
문장초 에듀도서바자회 개최

문장초등학교(교장 이재국)에서는 6월 19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본교 실과실에서 ‘에듀도서바자회‘ 가 열렸다.

 

문장초등학교 에듀학부모회(회장 김경희)주관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권장하고, 서점이 부족한 지역에서 도서 구입의 편의를 제공하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도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지원 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학부모활동 사업 중의 하나로 열리게 되었다.

  

평소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거나 부모님들이 인터넷으로 구입한 책을 주로 읽다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고 싶은 책에 대해 서로 대화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험을 통해 도서 선정에 대한 안목을 높이며 책을 사는 즐거움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도서 바자회는 학년별 신간도서 및 권장도서와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도서도 마련하였으며 정가 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수익금은 본교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는 뜻깊은 취지를 살려 초등학생과 유치원 학쌩 및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학생들은 구입한 책을 친구들과 함께 돌려 읽기도 하며 책 읽는 기쁨도 나누고 우정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었다.

이번 도서바자회에 참여한 4학년 박○○ 학생은 “평소 사고 싶었던 책이 바자회에 나와서 반갑고, 부모님과 함께 고르고 살 수 있는 것도 재미있지만 내가 좋아 하는 책을 사고 남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바자회에서 구입한 책을 한 아름 안고 즐거워하였다.

多讀 family 전시회로 공감과 소통을
해마루초등학교 다독패밀리 전시회 개최

구미시 해마루초등학교(교장 백만기)는 6월 11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우리 가족, 다독 패밀리!’ 라는 주제로 지혜마루 도서관 (해마루초 도서관)앞에서 ‘우리 가족 한 책 한 문장 쓰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본교 5~6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가족 독서 UCC를 홈페이지에 개시하고 있다.

 

올 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다독패밀리’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해마루초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책 속 한 문장 쓰기도 해보고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창의적 사진 등을 담아 전시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에는 각 가족들의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독서 활동 모습과 독서 방법, 독후 활동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 번 전시회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책에 대해 관심을 높여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만기
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다양한 독서교육 행사를 통해 책을 즐겁게 읽으며 독서 생활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개교 때부터 이어져 온 다독패밀리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장려하고 독서로 소통하는 문화가 전통으로 이어져가질 바란다.”라고 하였다.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식탁 요리교실
선주초‘가족기능강화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 프로그램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16일(토) 본교 학생, 학부모 6가정 20명을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식탁 요리교실을 실시하였다.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 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간 공동사업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식탁 요리교실’ ‘가족 문화체험 영화관람’ ‘1박 2일 가족캠프’로 진행되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식탁만들기 요리교실’ 은 요즘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이 늘어나면서 하루 한 끼 온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쿠킹아트 구미점에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이0 학생은 “ 엄마와 같이 요리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요리하면서 엄마랑 웃으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엄마하고 함께 만들어서 더 맛있었어요. 오늘은 행복한 주말이에요.” 라고 말했다.

행복한 식탁만들기에 참여한 6학년 학생 어머니(김00)는 “ 이번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족과 함께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내 아이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해서 위험다고 시키는 것이 안 되었는데 오늘 보니 아주 의젓하게 큰 모습이 보인다. 이제는 집에 가서 간단한 요리는 같이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박정순 교장은 “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가지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셨다.

저희 마음까지 가득 담은 도시락 드세요~
선주초, 위더스 봉사단 지역 기관 연계 인근 홀로 어르신 반찬 봉사활동

구미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은 지난 6월 15일(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 위원, 쿠킹아트 구미점, 지역아동센터, 본교 학생 및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더스 봉사단’은 인근의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배움! 나눔! 채움! 실천하는 선주’의 슬로건 아래 2017년 4월에 창단된 동그리미 봉사단은 2018년 본교 리틀랙트 봉사단과 함께 위더스 (With Us) 봉사단으로 연합하여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정기 반찬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프로그램 중 배운 요리활동을 바탕으로 학교 인근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고, 만든 반찬을 전달해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1부 반찬 만들기, 2부 반찬 배달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교육복지 요리교실에 참여한 학생20명, 본교 리틀랙트 봉사단 학생 10여명, 본교 교사 6명이 참여하여 불고기, 도라지무침, 꼬치전 등 밑반찬 3가지와 쿠킹 아트에서 소고기 맑은 국 40인분을 지원해주었다.

2부에서는 선주원남동주민센터 관계자와 마을 보듬이 위원, 본교 교사와 학생이 조를 나눠 어르신을 직접 방문 반찬을 배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5학년 이00 학생은 “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것도 즐거웠는데 오늘 이렇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보니 더 마음이 행복했다. 특히 내가 만든 요리를 할머니에게 전해드릴 때 너무 기분이 좋았고,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제 손을 잡아주는 할머니를 보니 더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박00 교사는“학생들과 요리를 하면서, 함께 반찬 배달을 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봉사라 활동하는 시간 내내 아이들과 계속 즐겁게 임할 수 있어 더 행복했다. 앞으로 이런 어르신 반찬 봉사활동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순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복지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게 배운 활동들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가까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복지 슬로건인 배움! 나눔! 채움!을 실천하는 선주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면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연계하여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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