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면, ‘혹서기 대비 경로당 시설 안점점검’
어르신! 안심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구미뉴스]=도개면(면장 강응서)에서는 6. 11(월)부터 6. 19(화)까지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하여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폭염특보 발령 빈도가 증가하고 발령일도 점차 빨라짐에 따라 각별한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마련됐으며, 안전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어르신들의 피해가 염려되는 만큼 혹서기 대비 노인보호대책을 안내하고, 단순히 시설의 점검뿐만 아니라 냉난방기 작동을 체크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강응서 도개면장은 "어르신들이 온열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등 폭염에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세심한 관리로 일반 가정에서의 어르신들 또한 더위에 건강을 잃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진미동 이계천 변 꽃향기 솔~솔
화사한 꽃길 가꾸기로 즐거운 출․퇴근길 조성

구미시 진미동(동장 황영한)에서는 2018. 6. 19(화) 공공근로자 및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동네거리 가로화단 및 이계천 다리난간 걸이화분에 사피니아, 페튜니아 등 2,200본의 여름꽃 식재 작업을 실시하였다.

인동네거리와 이계천은 공단 출·퇴근 길이자, 평소 주민들의 산책길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황영한 진미동장은 “곧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맞아 주민들이 화사한 꽃길을 지나며 더위를 씻고, 더위에 지친 마음이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여름꽃 식재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미동은 2017년부터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인동네거리에 걸이화분 200개와 이계천의 하천 유지수를 활용한 자동용수 및 분사장치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 향기 가득한 신평1동
신평1동 여름꽃 식재

신평1동(동장 이용우)에서는 6. 20(수) 오전 9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평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임칠순)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화단과 관내 5개소 화분에 여름꽃을 식재하였다.

이번 여름꽃은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등 1,800본을 주민센터화단과 관내 5개소 화분에 심어 거리경관을 한결 상큼하게 해주어, 신평1동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아름다운 신평1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우 신평1동장은 “여름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공공근로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단관리 및 환경정비에 힘써 쾌적하고 살기좋은 신평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