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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16:02
1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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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선주중, 도봉초 2건, 상모유

환경보호 캠페인 !
환경 도우미 - 우리 힘으로 주변 환경을 깨끗이!

[구미뉴스]=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에서는 지난 15일(금) 학생회 대표학생 및 환경 도우미 학생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3학년 환경 봉사 도우미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환경보호 관련 내용이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환경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며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등교 길의 학생들은 3학년 언니, 형들의 캠페인 모습을 보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게 되었으며, 환경 도우미 3학년 신○○ 학생은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평소 환경 봉사 도우미 학생들은 아침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교 구석구석에 있는 휴지를 줍고, 미처 손이 가지 않는 곳은 손걸레로 닦으며, 금요일마다 재활용품 정리를 하는 등 학교의 환경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봉초, 불굴의 정신으로 쟁취해낸 준우승
제37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 종합2위(1군)

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6월 7일(목)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 37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초등부 1군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아이들의 운동능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잠재능력이 뛰어난 학생선수를 사전 발굴, 육성한다는 기치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구미시 초등학교를 규모에 따라 1군, 2군, 3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도봉초등학교는 다섯 종목 7개(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200m, 800m) 시합에서 1위, 한 종목 2개(멀리뛰기) 시합에서 2위, 두 종목 2개(포환던지기, 100m) 시합에서 3위로 입상하여 종합점수 46점으로 1군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지복숙 교장은 ‘스스로 노력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서로 협동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이를 바탕으로 비로소 승리한 학생들을 향해 ‘노력과 협동의 승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는 말로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제37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위해 육상 대표선수로 출전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종목별 훈련 뿐 아니라 개인적인 열의와 투지를 바탕으로 결코 지지 않고자 하는 경쟁심과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 주었다. 

 
 

또한 많은 선생님들께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여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끝에 이번 대회에서 1군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확인”도봉초 기상 전광판 설치

도봉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2018년 4월 2일 본교 운동장에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기상 전광판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기상 전광판은 온도, 습도, 자외선, 기압, 강우량, 풍향, 풍속, 소음지수, 날짜와 시간 등의 정보를 자체 자동 센서 장치를 활용하여 수치로 안내 해준다. 더불어 구미 원평동에 위치한 미세먼지 측정소의 정보를 받아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도 안내해준다.

 

기상 전광판에 표기 되는 정보들은 눈에 알아보기 쉬운 숫자로 표기되어 저학년 학생들부터 성인까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 이러한 정보를 본교에서는 적극 활용하여 교육 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준이 강화되어 관심이 많은 미세 먼지는 체육수업 및 체험학습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하여 야외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를 본 학부모님들도 “미세먼지를 포함한 기상정보를 쉽게 알 수 수 있게 되었고,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체육 수업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기상 전광판 설치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올바르게 사용해요!
2018학년도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 인형극 관람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은 원아 126명과 교직원이 함께 본원 강당에서 사이버 중독 예방 관련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이번 인형극 관람은 사이버 중독의 위험에 대해 알아보고 유아기부터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생활 습관을 기르고자 실시되었다.

  

인형극을 관람하던 유아들은 “토토가 엄마랑 컴퓨터 하는 시간 약속을 정했는데...잘 지키지 않네 나도 저런 적 있는데!”, “토토의 눈이 나빠지면 어떡하지? 나처럼 안경을 쓰게 되면 많이 불편할 텐데...”라고 하며 인형극 속 주인공이 되어보며 자신이 지난 행동을 반성하거나, 주인공의 감정에 몰입하여 걱정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인형극 관람을 마친 유아들은 “무서워! 컴퓨터랑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면 생각 주머니가 작아진데. 그럼 형님이 못 되는거 아니야?”, “이제 밥 먹을 때 스마트폰 그만 볼래! 엄마한테도 그만 보는 거라고 이야기해야 겠어!”라고 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의 장, 단점과 많이 사용하게 되었을 경우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게 되었다. 더불어,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유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정보사회에 발 맞춰 나아갈 수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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