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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6 03:07
15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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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옥계동부초, 옥계초, 원남초, 인의초, 진평초

옥계동부초 합창단, 환경을 위한 작은 울림!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구미뉴스]=지난 14일(목) 오후 2시,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가 열렸다.

  

구미 옥계동부초(교장 하인수) 솔빛합창단 42명은 초등 합창 부문에 참가하여 지정곡인 <환경사랑 실천해요>와 <녹색소리>를 다양한 안무를 곁들어 불렀으며 옥계동부초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실천 방법을 노래를 통해 알리며 환경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큰 무대에서의 값진 경험도 하게 되었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4학년(최지은)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서 즐거웠고 무대 위에서는 너무 떨렸는데 빨리 끝나서 아쉬워요. 다른 대회도 또 나가보고 싶어요.” 라고 했다.

합창부 지도교사(교사 김지운)는 “무대 위에서 학생들이 노력하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고 예뻐보였다. 학생들이 오늘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양 박사님과 함께하는 해양과학교실
옥계초등학교, Marine Leader’s Day 운영

내륙형 해양교육 시범학교인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학생들이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보전하고자 하는 실천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6월 15일(금) ‘Marine Leader’s Day’를 운영하였다.

 

이번 ‘Marine Leader’s Day’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옥계초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형기 박사는 해양의 다양한 생물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소재로 재미있는 강의를 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학년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해양교육을 하면서 해양생물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번 ‘Marine Leader’s Day’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중요한 해양 동물의 보존을 위해 내륙지방부터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운영관리실이 위치한 울진지역의 학교에서만 진행되었으나, 해양교육 연구학교인 옥계초의 요청에 의해 내륙지방인 구미에서 처음으로 해양과학교실이 열려 더 큰 의미가 있다.

올바른 자녀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대화 방법)
원남초, 2018 행복 더 줌 연리지 학부모회 연수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6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회(회장 박다인)주관으로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연수를 했다.

  

이번 학부모회 연수는 ‘올바른 자녀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부제 :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대화방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학부모, 학생의 상호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인성 교육에 힘쓰고 참교육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부모 연수회에서 차명호 강사(평택대학교 교수)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대화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하고 실례를 들어가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을 재미있게 소개해주었다.

 

연수회에 참여한 학부모 전**는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오늘 배운 대화법을 잘 활용하여야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부모를 위한 유익한 연수의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오늘 연수회를 통하여 원남초 학생들이 가정에서부터 소통의 즐거움을 알고 학교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 성장판을 두드리다! 인의초 꿈동이들의 꿈길 찾기
나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보는 꿈끼 탐색 주간 열려

인의초등학교(교장 김선희)에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및 자존감을 기르기 위해 6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2018학년도 꿈·끼 탐색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학년 및 학반 별로 다양한 형태의 특색활동과 진로 탐색 및 특기 발견을 위해 관련 교과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저학년 군(1~2학년)은 책 읽고 직업알기, 직업카드로 다양한 직업의 종류 알기, 부모님, 친척들을 인터뷰하고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 직업 사진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 경험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중학년 군(3~4학년)에서는 학생 적성 검사 및 나의 미래 직업 명함 만들기, 직업 광고 만들기 등 나의 소질과 개성을 파악하고 학부모 재능 기부 수업에 참여하는 등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군(5~6학년)은 미래의 나에게 영상 편지쓰기, 나만의 커리어 플랜 만들기 등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며 자신의 진로를 보다 능동적으로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학년의 경우 진로·직업 캠프를 열어 6가지 직업의 전문강사(아나운서, 마술사, 특수분장사, 로봇 코딩 전문가, 운동선수, 뮤지컬 배우)를 초빙하여 직업 설명 및 체험을 통해 학생이 꿈꾸는 직업에서 실제로 하는 일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방송 대본을 가지고 아나운서와 함께 직접 방송실에서 뉴스 진행을 하고, 4차 산업 혁명에서 요구되는 미래 산업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 코딩 전문가를 초빙하여 함께 공부하는 등 직업 현장에서 하는 일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었다.

아나운서의 수업을 들었던 6학년 김○현 양은 “꿈이 아나운서지면 실제로 아나운서를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방송국 이야기도 생생하게 듣고, 아나운서 선생님 앞에서 직접 대본도 읽어보고 뉴스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래에 내가 아나운서가 된다면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알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인의초 김선희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 꿈끼 탐색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 정립 되리라 기대된다.” 며 “학생의 소질 계발 및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성폭력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진평초, 성폭력예방 교직원 연수 외부 전문가 초청 강의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6월 14일(목) 오후 3시부터 4시 까지 본교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강사 고경자)를 초청하여 성폭력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성폭력은 가해자의 80%가 가족 혹은 친지, 이웃, 직장 동료 등의 지인이라는 통계(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 상담소, 2006~20 15년 통계)를 통해 알 수 있듯, 성폭력은 싸이코패스들이 저지르는 특수한 범죄라기보다는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가하는폭력 이기도 한 것이다.

  

강압적인 성행위가 정당화 되는 성적 인식에서는 성폭력이 발생하기 쉬우며 여성의 ‘No’가 진지하게 ‘No’로 받아들여지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이번 성폭력예방 교직원 연수의 목적은 성폭력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분석하고, 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금씩이나마 만들어 가는데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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