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책 하나구미 운동과 함께 즐거운 독서골든벨
고아초, 독서골든벨 실시

[구미뉴스]=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2018년 6월 11일(월) 14시 50분부터 40분간 아성관에서 독서골든벨을 실시하였다.

본 대회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정도서는 총 3권(김산하의 야생학교,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곤충 꿀벌의 하루, 뿡! 방귀끼는 나무)이다. 지정도서를 읽고 각 학급에서 독서골든벨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학생들이 아성관에 모여 독서골든벨 본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독서문화운동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또한 생태계와 관련된 지정도서 독서를 통하여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회를 마치고 6학년 김○○학생은 ‘평소 독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독서골든벨을 하니까 책 읽는 게 더욱 재밌고 생태계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5학년 이○○ 학생은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 책도 읽고 독서골든벨을 하니 더욱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를 꾸준히 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한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다.

쪽빛누리, e학습터 동아리 선정!
금오초등학교 쪽빛누리 경북사이버학습e학습터 동아리 선정

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의 쪽빛누리는 5월 초,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18학년도 경북사이버학습e학습터 동아리공모에 참여하여 구미시 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었다.

쪽빛 누리는 미세먼지 없는 푸른 세상을 뜻하며 금오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과 지도교사 3명(이00, 최00, 김00)으로 구성되어 있다.

쪽빛누리는 경북사이버학습e학습터 동아리로 선정됨에 따라 6월 초부터 월 1~2회 정도 모여 과학과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며 생태환경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통하여 생활 속에서 푸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해나갈 계획이다.

쪽빛누리는 6월 8일 우리학교 주변 생태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미세먼지와 공기정화 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교과서를 통해 공부했던 생태계를 우리학교 주변에서도 충분히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37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종합 3위

남계초등학교(교장 조영미)에서는 6월 7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제 37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별 6학년-이가연(800m1위. 높이뛰기2위).이병찬(100m3위,높이뛰기

2위). 정희원(멀리뛰기2위)

5학년-이승준(100m2위). 김승현(200m2위). 백유미(포환던지기

2위). 변현찬 (800m3위)

4학년-남효정(높이뛰기1위) 이수연(800m3위)

3학년-김승민(80m3위) 성적을 거두었으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 각자의 종목에 대해 최선을 다한 남계초등학교 학생들이 하나 되어 펼친 활약이기에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계초등학교 조영미 교장은 “본교의 훌륭한 성적은 모두가 힘을 합쳐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체육 분야에 좀 더 힘을 기울여 단기간의 성적이 아닌 본교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체력 향상에 앞장서는 학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 역할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은 5월 24일(목), 6월 4일(월), 11일(월) 3차례 유치원 강당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역할로 자녀 지도방법을 익혀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부모교육에 참가한 부모들은 아이와의 의사소통에서 걸림돌이 되는 것을 알아본 부모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아이와 대화할 때 잘못된 것을 알려주기만 급급해서 아이가 무엇 때문에 그런 문제 행동을 했는지 살펴보지 못했다. 아이에게 정말 미안하다.”라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와의 갈등 속에서 내가 화난 것은 느낄 수 있었지만, 아이의 마음은 어땠는지 생각하지 못했다. 화가나 소리 지르는 나의 모습을 보는 아이의 마음은 어떠했을까?”라며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되었다.

아이와의 올바른 소통 방법 ‘나-전달법’까지 모두 배우고 부모교육이 끝난 후 부모들은“여태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동안 나 자신을 과대평가 한 것 같다. 알고 보면, 나도 부모가 처음인데... 이런 부모교육을 통해 나도 배워나가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동안, 불통의 부모와 생활하는 우리 아이가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래도 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는 우리 아이를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겠다.”라며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유치원과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바람직한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