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재미를 습관화하여 독서율을 높여요!
구미사곡초, 2018학년도 책 읽어주기 연수

[구미뉴스]=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5월 31일(목) 본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현 아동문학가인 윤태규 작가의 ‘책 읽기 글쓰기 재밌게 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윤태규 작가는 초등학교 교육이 기본생활습관을 가르치는 곳임을 강조하며, 독서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재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독서에 재미를 붙이면 학부모와 교사가 칭찬을 하여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결국 독서율이 낮은 것은 학생들이 독서에 재미를 붙이지 못했지 때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공부가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되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윤태규 작가의 말에 크게 공감하여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기도 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에게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어떤 교사는 “초등학교 교육에서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았고,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여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책 읽어주기 학부모교육

구미신평초등학교(교장 이정교)는 6월 1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책 읽어주기 및 독서지도 학부모교육을 학교도서관에서 실시하였다.

KACE 구미 지역 사회 교육 협의회에서 학교로 방문하여,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책을 한권 선택하여 한 권의 책을 깊게 살펴보며 실제로 책을 읽어보는 등 실제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책 읽어주기 및 독서지도는 자녀와 소통하고,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책 읽어주기 학부모교육은 6월~7월에 걸쳐 매주 금요일, 2시간 동안 총 6회로 계획되어 있다.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손민경 어머님은 “실제로 한 권의 책을 정하여 같이 독서를 하며 지도법에 대하여 교육을 하니 흥미가 있었다 .”라고 했다.

윤선미 어머님은 “5월에 리딩맘 활동을 하였는데, 좋았던 점 및 아쉬웠던 점을 어머님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더 좋은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고, 또 그것을 활용해 직접 읽어보는 활동을 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소통과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
구미오산초, 제2차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연수회 개최

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2018년 6월 1일(금)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제2차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연수회’를 실시하였다.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플라워왁스타블렛(고체방향제)만들기가 시작되었다. 천연재료인 콩기름으로 만든 왁스를 녹여 그 위를 말린 꽃으로 장식하여 응고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다음 순서로 하브루타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 연수가 진행되었다. 강사님의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있었으며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내 아이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통합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읽어주기 연수,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의 교내 연수가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접 실습하는 활동은 물론 주제 강의도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우리 아이를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