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고, 제2회 1만동아리 대축제 참가
독도동아리‘독도愛빠지다’외

[구미뉴스]=구미 선산고등학교(교장 정한식) 독도 동아리 ‘독도愛빠지다’(지도교사 차수연)는 5월 24~25일 열린 경상북도교육청 제2회 1만동아리 대축제에 참가하여 동아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독도愛빠지다’는 독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독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독도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이 날 동아리는 ‘SNS 홍보이벤트, 독도부채만들기, 독도방향제만들기, 독도퀴즈’등을 준비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독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체험을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취향에 적합하고 흥미가 있는 활동들이라 참여도가 높고 반응이 좋았으며, 독도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으며, 동아리대표 권서영(2학년)학생은 “체험활동을 통해서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다양한 동아리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드론동아리(Fly-high)은 1일 드론학교에 참가하여 폭넓은 드론체험을 하였으며, 2학년 강예강, 박찬진 학생은 가요대전에 참가하여 넘치는 끼를 보여줬다.

“꿈은 이루어진다!”
현일중 장민석, 전국소체 승마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과천 렛츠런파크 승마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승마 경기에서 구미 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 장민석(3학년) 학생이 1일차 마장마술(마명:우로갈로)에서 68.5%, 2일차 장애물 비월(마명:삼양일호)에서 23.16초의 기록으로 금메달(2관왕)을 획득하였다.

장민석 학생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었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도 함께 차지하였다. 특히 놀라운 것은 장민석 학생이 소년체전을 대비해 장애물 경기를 배운지는 1년 정도, 마장마술은 4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첫 대회에서 경북 1위, 두 번째 대회 출전인 이번 전국소체에서 우승하며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였다.

장민석 학생은 “경북을 대표하여 금메달을 따서 자랑스럽고, 응원해 주신 현일중학교 선생님들, 승마협회 오상호 회장님, 지도해 주신 김효영 원장님을 비롯한 구미승마장 모든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일중 체육부장 김낙현 교사는 “전교 학생회장인 장민석 군은 평소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이번 대회는 주말을 이용하여 틈틈이 승마를 연습한 결과이므로, 공부하는 학생 선수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서 손색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미승마장 김효영 대표는 “장민석 군은 정신력이 뛰어나고, 빠른 판단력과 철저한 계산력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하여 승마계의 꿈나무이다.”라고 크게 칭찬했다.

선주초, 학교 폭력 예방 및 흡연 예방 캠페인 실시
“담배 NO, 폭력 NO, 선․어울림으로 우리는 금연을 약속합니다”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28일(월) 학교 앞 도로변에서 위더스, RCY, 선주화음소년합창단 학생들과 교직원 및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선주초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및 청소년 흡연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배 NO, 폭력 NO, 선․어울림으로 우리는 금연을 약속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교정에 아름답게 울러퍼지는 선주 화음소년합창단의 노래소리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주초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교육주간으로 운영하여 흡연 예방교육 관련 자료를 게시하고, 금연 관련 흡연 예방 선․어울림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선포식을 통하여 선주초등학교가 금연구역임을 선포하며 평생동안 금연의지를 다져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6학년 조○○학생은 ”꿈을 향한 도전을 위해 금연은 필수임을 알게 되었고, 담배 연기가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동초 이왕재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초등 남자부 800m에서 개인 기록 갱신

2018년 5월 27일(일) 구미 인동초등학교 이왕재 학생(6학년)은 충주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800미터 초등부 남자 육상에서 2분 14초 0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 결과는 선수의 재능과 노력, 코치의 코칭과 감독의 관리, 학교와 교육청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후의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스포츠 꿈나무들의 멋진 무대가 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5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등 충북지역 47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 중심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초∙중등부 1만여 명이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등 36개 종목에서(초등부 21종목, 중등부 36종목)경쟁을 펼쳤다.

인동초 이종범 교장은“앞으로도 체육이나 개인 특기부분에서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개인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교육을 강화하겠다.”밝혔다. 이왕재 학생은“개인 기록을 갱신하게 되어 기쁘고 6월에 있을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