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방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2018년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 개최

[구미뉴스]=선산읍(읍장 이대창)은 5. 21.(월) 오전 11시 선산읍사무소에서 새마을지도자 선산 협의회(회장 이병희) 회원 8명으로 구성된 방역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방역단들과 방역장비 점검 및 방역․소독약품 취급요령, 방역경로 등을 확인하였으며, 방역기간동안 지켜야할 근무요령 및 안전규칙을 교육하였다.

올해 하절기 방역은 5월 21일부터 시작하여 10월 초까지 약 5개월간, 읍 27개리 전 지역을 대상으로 4개조를 편성하여 주4회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하여 환경보호와 주민들의 건강을 우선시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대창 선산읍장은 “최근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질병매개 모기에 의한 감염병 문제와 이상고온현상으로 위생 해충 증가가 예상되므로 더욱 방역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방역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방역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같이!
원평1동 마을보듬이 회의 개최

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5월 18일(금) 오후 3시에 마을보듬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을보듬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원룸에서 일어난 부자가정의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유사한 문제를 겪지 않도록 마을보듬이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원룸과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원평1동 특성 상 전산 확인이 어려운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통장, 마을보듬이, 직원이 함께 관내 원룸, 숙박업소를 모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스티커를 배부하고 위기상황에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자가 있는지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사회관계망이 취약한 요즘 누구라도 먼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때로, 앞으로 마을보듬이, 통장 등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어르신의 만수를 기원합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사업‘만수상 차리기’행사

도개면(면장 강응서)에서는 5. 18(금) 11시 30분 도개면 궁기1리 마을 고령자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건강기원 및 활력증진을 위한 만수상차리기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에서 강동지역의 4개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도개면 기관장, 마을주민, 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과 오찬, 레크리에이션 등 동네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만수상의 주인공 유희수(87세,남), 권월임(90세,여) 어르신은 “푸짐한 상차림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축하자리를 마련해줘서 기쁘고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였다.

강응서 도개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행사를 마련해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및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맞춤형 친환경 방역! 쾌적한 비산동!
2018년 비산동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 개최

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5월 18일(금) 17:00 비산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서승교)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해충대처방법과 방역소독약품 안전 사용, 방역장비 취급요령, 방역정보지리시스템 사용 교육으로 해충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하절기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였다.

서승교 새마을지도자비산동협의회장은 방역단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지를 집중 관리하여 전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우준수 비산동장은 관내지역의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해 힘써 온 방역단을 격려하고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비산동 2018년 하절기 방역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하며, 주 2회 이상 친환경 연무식 방역소독과 날로 급증하는 모기 성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유충구제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