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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실습학교 운영

[구미뉴스]=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는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실습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본교에 방문하여 교육실습을 할 예비교사는 모두 11명으로 4개 학급에 분산 배치하여 ‘지성, 인성, 창의가 반짝이는 글빛 배움터’라는 학교장의 교육비전 아래 4명의 교육실습 지도교사와 1명의 주무업무 담당 교사가 이들의 소중한 체험의 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농어촌실습학교는 대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예비교사들이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본교는 읍면지역에 소재한 학교로서 농어촌학교로 분류되고 있지만, 빠르게 도시화 되어져 가는 과정 속에 있기 때문에 교육실습생에게 도시와 농촌의 정서가 어우러진 교육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2018학년도 개교학교로서 모든 교육활동의 기초부터 만들어가는 과정을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교직의 첫걸음을 딛는 예비교사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가요!

구평초등학교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실시-구평초등학교(교장 김태식)에서는 15일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구평초등학교 교사, 녹색어머니회, 전교학생회가 함께 실시한 캠페인으로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실시되었다.

전교학생회 학생들은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자신들이 정한 구호를 외치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힘썼고, 녹색어머니회와 교사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건널목을 건널 시에는 좌우를 살피고 건너도록 지도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하차 시에 차나 오토바이, 자전거 등이 오는지 확인한 후 안전하게 내릴 수 있도록 지도했다.

캠페인을 통하여 무단 횡단 금지, 교통 신호 지키기, 휴대폰 보고 걷지 않기 등의 등굣길 안전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교를 하던 5학년 정OO학생은 “모든 어른들이 이렇게 모여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등굣길에 안전하게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금오초,‘2018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실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는 5월 15(화)일에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형식적이거나 말뿐인 교육이 아닌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실제 지진 및 화재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실제 훈련을 위한 대피 방법 및 학생 이동 경로 교육이 사전에 실시되었고, 이어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지진 및 화재상황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소방서 연계 화재 대피 훈련은 2학기로 연기되어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김홍도 교장은“지진 및 화재발생 시 대피 요령을 숙지시키는 교육 활동은 실제 상황 시 피해를 막기 위해 아주 중요한 훈련이기 때문에 실제와 다름없이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 주길 당부하셨고 훈련을 할수록 학생들의 대피가 질서 있고 신속해지는 등 지진 및 화재대피 요령을 잘 익혀나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금오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각종 안전 교육과 교사 대상 안전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에요!
도개초,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구미도개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5월 14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이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센터 다누리 배움터에서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다문화 학생을 이해하는 자세를 배우고, 다른 나라 전통 의복과 놀이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송○○학생은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서 수업을 한 것이 인상깊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